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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 수혜...북미 매출 증가 전망

고영(098460)에 대해 글로벌 공급망 탈세계화로 생산 거점 재배치에 대한 투자 확대가 본격화하면서 북미 지역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영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75 증가한 2762억원,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44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중국 락다운 영향에도 불구하고 북미지역 생산거점 재배치가 본격화함에 따라 3D 검사장비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장향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현실화로 전방 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이 불가피하지만, 글로벌 공급망 탈세계화로 생산거점 재구축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봤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2차전지, 주요 광물 등 주요 산업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고영, 반도체 장비 등 신규사업 모멘텀

고영(098460)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전방시장 회복 등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영은 자동차, IoT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 지속하고, 신규사업인 반도체 및 투명체 검사장비 시장 진출의 모멘텀 보유하고 있다. 지난 18일 발표한 4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99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4%, 125.9%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와 IoT 기기 부분의 투자가 확대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매출비중 34.1%)와 IoT 기기(매출비중 25.0%)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9%, 20.3%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전기차 보급 및 5G 인프라 확대 등에 따라 실적 성장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

고영, IT업계 전반적인 공급 생산 차질 이슈로 3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

고영(098460)이 IT업계 전반적인 공급 생산 차질 이슈로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61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5%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기대치였던 영업이익 113억원은 하회했다. 중국 전력난이나 반도체 수급 등 IT 산업 내 전반적인 공급·생산 차질 이슈로 일부 고객사 주문이 이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도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향 매출 비중이 2분기 47%에서 3분기 39%로 다소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영향도 발생했다. 다만 전방 산업과 동사의 실적에서는 연초 이후 코로나19 쇼크에서 벗어나 투자 재개 동향이 나타난다는 평가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난 589억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

고영, 뇌수술용 보조로봇 첫 상용화 실적 기대

검사·정밀측정 자동화 시스템과 장비를 공급하는 고영(098460)에 대해 뇌수술용 보조로봇의 첫 상용화 등 보조로봇 사업 가시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만하다. 고영의 뇌수술용 보조로봇의 매출은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00억원, 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양극화(고밸류 종목 주가수익비율(P/E)의 추가적 상승)가 엔비디아 등 주가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고영도 보조로봇 사업 가시화를 계기로 고밸류를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의료용으로 확장하면서 밸류에이션이 할증된 선례가 있다. 바로 리노공업으로 지난 2008년 의료용 초음파 프로브용 매출은 1억원 미만이었지만 2012년 30억원 대까..

고영, 1분기 실적 부진..모바일 부문 실적 개선 기대

고영(098460)에 대해 1분기 연구개발비 증가와 자동차 검사 장비 부문의 부진으로 시장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냈다. 다만 모바일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고영은 1분기 매출액 5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 내린 56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69억원을 하회했다.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줄었다. 매출은 예상했던 488억원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 지역별로는 중화권 향 5G 수요가 1분기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제품별 매출 중에선 5G 향 장비가 포함된 모바일 매출이 205억원으로 커지면서 전체 매출 비중의 40%를 차지했다. 중국향 매출 비중은 43%까지 늘었다. 반면 자동차용 검사장비는 부진했다. 유럽지역 자동차..

고영, 자동차 부문 수요 둔화

고영(09846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전방산업 중에서 자동차향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 지역별 시장 중에서 지난해 매출 비중이 40% 이상인 미국, 유럽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고영의 2020년 영업이익을 396억원에서 315억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고영이 포함된 ‘ROBO Index’의 PER는 28.2배를 유지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22.6배로 떨어졌다. 아날로그 반도체 공급사들의 실적 예상치가 낮아지면서 고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고영의 고객사가 1000곳 이상으로 다양하고 전 세계 분포돼 있어 아날로그 반도체 공급사처럼 글로벌 수요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글로벌 수요에 ..

고영, IT 경기 부진에 고객사 투자 둔화

고영(098460)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T) 경기 부진으로 고객사의 스마트 팩토리 투자가 둔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영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62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줄어든 122억원으로 예상된다. 최근 IT 경기 부진으로 고객사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이 지연 중이며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다시 심화될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이다. 다만 회사의 장기 성장성은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 크게 기대 중인 의료 로봇 관련 매출이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기계부품 검사장비(MOI) 분야도 고영이 해외 자동차 부품 회사의 파트너로 선정된 후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 본격화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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