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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株 589억원 취득...위성분야 사업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공시를 통해 쎄트렉아이의 주식 181만7천120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 사업 업체 쎄트렉아이의 주식 181만7천120주를 약 589억원에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쎄트렉아이 지분율은 2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4월 30일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위성분야로 사업확장'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민간 기업들이 항공·우주 산업에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쎄트렉아이에 더욱 긍정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쎄트렉아이는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우리별 1호'를 개발한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 인력들이 ..

한화그룹, 쎄트렉아이 인수 추진...미래 성장 동력 확보

한화그룹이 인공위성연구센터 출신 연구원이 창업한 코스닥 상장사 쎄트렉아이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위성시스템을 자체 제작하는 곳은 쎄트렉아이를 포함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 세 곳이며 민간업체는 쎄트렉아이가 유일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인수 주체는 한화그룹 내 방산 계열사 중 한 곳이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로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있다. 한화그룹은 2015년 삼성그룹과 진행한 빅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구 삼성테크윈)를 세우면서 항공우주사업을 강화해왔다. ㈜한화에서 고체 연료 발사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위성체, 한화시스템에선 위성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해왔다. 김승연 회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세계 무대에서..

쎄트렉아이, 전자 광학 위성 시장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세

쎄트렉아이(099320)에 대해 코로나19와 무관한 전자 광학 위성 시장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쎄트렉아이는 항공기와 우주선 부품 제조를 영위하는 업체로 주요 고객사는 국내외 정부와 군대 등이다. 연간 예산과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수주가 진행되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관하다. 이에 따라 기존에 수주한 제품의 납기가 지연될 우려가 적고 오는 5월과 10월 예정된 해외 입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쎄트렉아이는 우리나라 대표 인공위성 업체로 프랑스 에어버스(Airbus)와 탈레스(Thales) 등과 경쟁 중이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확대 중이다. 자회사 또한 SIIS(영상 판매)와 SIA(항공 데이터 분석)를 통해 위성관련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

쎄트렉아이, 위성체부터 위성서비스까지 원스탑 토탈솔루션 제공

쎄트렉아이(099320)에 대해 위성체부터 위성서비스까지 원스탑 토탈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매력이 커지고 있으며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쎄트렉아이는 국내 유일의 위성시스템 개발 및 수출 업체다.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분돼 있는 위성산업 내에서 극소수의 국가나 기업만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발사체 분야를 제외한 위성체, 지상체, 위성서비스 관련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다. 중소형 위성의 탑재체와 부품을 직접 개발 및 제조하며 계열회사 SIIS와 SIA를 통해 위성영상 분석과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쎄트렉아이는 국내 최초의 상용 지구관측위성인 아리랑 1호와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1호 등을 제작했으며, 말레이시아 광학위성 UAE 광학위성 등 국내외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

쎄트렉아이, 중소형 위성 수요 증가 수혜주

쎄트렉아이(099320)에 대해 중소형 위성 수요 증가 수혜주로 꼽았다. 쎄트렉아이는 1999년 설립돼 중소형 위성시스템 및 탑재체 등을 비롯해 지상국 장비, 위성영상판매, 위성영상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부문별 매출 비중은 위성 57.4%, 지상 16.5%, 방산 12.8%, 위성영상 13.3% 등이다. 동사가 영위하는 지구관측 위성시장에서 위성수요가 2008~2017년 162기인데 비해 2018~2027년에는 647기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위성수요는 중소형 위성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이같은 중소형 위성수요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6월말까지 1654억원의 신규수주를 공시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했고,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1743억원으로 ..

쎄트렉아이와 AP위성, 1兆 정찰위성사업자 선정 임박 수혜 기대감

쎄트렉아이(099320)와 AP위성(211270)이 정부의 정찰위성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면서 수혜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정부는 2021~2023년까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전력화할 계획을 발표하고 5기를 발사하는데 1조789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찰위성은 대북전력 강화의 선제 대응 시스템임과 동시에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 장비다. 이르면 2주내 사업자 입찰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업체 선정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쎄트렉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위성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아랍에미레이트 등에 인공위성 완제품을 수출했다. 지난 2014년 군사용 감시정찰 위성사업 시제품을 개발 및 납품한 사례도 있다...

쎄트렉아이, 독자의 정착위성 개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우리 군 독자의 정찰위성 확보 사업이 내달 본격화 된다는 소식에 쎄트렉아이(099320)가 강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와 더불어 킬체인의 조기 구축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7일에도 취임 후 첫 정부 부처 방문으로 국방부를 찾아 KAMD·킬체인·대량응징보복(KMPR)을 통칭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조기 구축을 강조했다. 방위사업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군 정찰위성 개발 사업인 일명 ‘사이오(425)’ 사업을 포함한 2018년 방위력 개선분야 예산 요구안을 의결한다. 425는 ‘사’(SAR)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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