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103140)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구리정광 생산량 최다 광산인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광산 파업 영향으로 매주 약 2만톤의 구리 정광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정부와 맥모런(Freeport McMoRan)의 인도네시아 광산 간 수출사업에의 의견 불일치로 인한 생산 차질도 이어지고 있어 단기적으로 타이트한 구리 정광 수급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두 광산의 연간 생산량이 전체 구리 정광 생산량의 7~8%를 차지하기 때문에 생산 차질 이슈가 해결되기 전까지 구리 가격은 견고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풍산의 신동사업 실적 호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1월 방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