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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구리 가격 상승 흐름 지속...실적 개선 기대

풍산(103140)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구리정광 생산량 최다 광산인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광산 파업 영향으로 매주 약 2만톤의 구리 정광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정부와 맥모런(Freeport McMoRan)의 인도네시아 광산 간 수출사업에의 의견 불일치로 인한 생산 차질도 이어지고 있어 단기적으로 타이트한 구리 정광 수급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두 광산의 연간 생산량이 전체 구리 정광 생산량의 7~8%를 차지하기 때문에 생산 차질 이슈가 해결되기 전까지 구리 가격은 견고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풍산의 신동사업 실적 호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1월 방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풍산,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구리가격 상승으로 올 4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신동과 방산에서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다. 4분기에 적용되는 평균 구리가격은 전분기보다 3.6% 상승한 t당 4933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동 부문의 매출은 전년보다 6.9% 증가한 2960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추정이다. 방산 부문의 매출도 핵심 해외 자회사인 PMX의 판매량 증가 및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전년 대비 9.7% 늘어난 14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풍산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3%, 175% 증가한 8292억원과 709억원으로 추정했다. 시장 기대치를 각각 8%, 14% 웃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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