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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전기동 가격 상승...실적과 주가 상승 기대

풍산(103140)에 대해 전기동가격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풍산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시장 치를 웃돌 것으로 판단된다. 방산 내수와 수출 물량 증가 영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신동 부문은 판매량 감소와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미국의 총기와 탄약 수요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연결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별도 기준의 실적개선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2분기 평균 전기동 가격은 톤당 5384달러로 전분기 대비 4.6%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PMX 등 해외 자회사의 손실(메탈로스)..

풍산, 구리가격 상승고 방산 매출 회복

풍산(103140)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회복의 이중주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내수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중국의 구리 수입량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수급적으로 가격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3월말 대비 5월말 주요 금속 가격 증감율은 구리(+8%), 니켈(+7%), 아연(+5%), 알루미늄(+2%), (연-5%) 등을 기록하고 있다.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중국의 광산 생산 비중이 낮은 구리와 니켈의 가격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요 구리 광산들이 위치한 칠레 및 페루 등 남미 국가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공급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중국이 전통적인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경기부양에 나선다면 구리가 가..

풍산, 전방산업 수요 감소 지속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방산업 수요 감소, 구리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2분기 실적과 주가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풍산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8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고,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부분별로 보면 신동부문은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감소 영향으로 부진했고, 방산부문도 뚜렷한 회복을 보이지 못했다. 수요 부진과 동반된 1분기 구리가격 급락은 주요 연결자회사의 재고평가손실 확대로 이어지며 손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주가와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 확대로 연초 이후 급락하며 1분기 실적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2분기 실적에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풍산, 방산부문 이익 증가 주도

풍산(103140)에 대해 방산 부문의 증가가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 총기 및 탄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 풍산의 미국향 스포츠탄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지난해 방산 수출액이 1350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풍산의 올해 방산 수출액은 최소 2배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한화 대전 공장 폭발사고 영향으로 9.3% 감소했던 방산 내수 매출액(4700억원)도 올해는 예년 수준(5100억원)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올해 풍산의 실적은 방산 부문의 이익 증가가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고, 주가도 그에 따라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주가는 P/B 0.3~0.4배 수준에서 거래 중인데 이는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 풍산의 부산공장이 부산..

풍산, 신동 부문 수익성 악화

풍산(103140)에 대해 올 3분기에도 전체 신동 판매량 감소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감소로 신동 부문 수익성이 기대를 하회할 것이라 추정했다. 방산부문에서는 중동향 수출이 발생했지만 지역적 특성상 지속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회사의 신동 판매량이 수요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가 겹쳐지며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4만3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분기 전기동 가격 약세 흐름은 원재료 매입가보다 판매가가 낮아지는 메탈로스(Metal Loss)와 재고자산평가손실을 동시에 발생 시켜 전분기 대비 수익성 악화요인이 됐을 것이란 판단이다. 방산부문에서는 중동향 탄약 판매 확대에 따라 수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내수 매출액은 한화 대전공장 가동 중단이 영향을 ..

풍산, 2분기 신동 판매량 및 방산 부문 부진

풍산(103140)에 대해 자동차, IT 등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신동(동관, 동봉 등) 판매량이 낮았고, 방산 부문도 부진해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풍산의 2분기 매출액은 4564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수치다. 자동차, IT를 비롯한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신동 판매량도 감소해 성수기 효과를 누리지 못했고, 방산 매출액도 예상보다 낮았다. 다만, 앞으로 구리 가격의 상승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에도 신동 판매와 방산 수출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구리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고, 방산의 내수 판매도 회복되면 실적 개선도 완만하게나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는 역사적 ..

풍산, 지난해 4분기 방산 매출액 큰 폭 회복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방산 매출액이 큰 폭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전망한다. 방산 수출액은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10% 감소하지만, 절대 금액 기준으로 1~3분기 누적 수치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 방산 수출 관련 비용이 어느 수준이냐에 따라 수익성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안정된 방산 수출액 흐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4분기 중동 방산 수출액이 전분기 대비 회복하는 모습이 예상되지만, 안정되고 꾸준해야 한다는 기준에선 아직까지 부족해보인다. 중동이라는 지역이 꾸준한 판매보다는 단발성 큰 규모의 계약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지속적인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 주가가 목표주가 3만원에 근접한 만큼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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