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빅뱅의 컴백과 트레저의 앨범판매량 증가 속도를 고려했을 때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YG엔터테인먼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890억원, 1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48% 성장했다. 이익은 시장 예상 수준인 49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송민호의 컴백을 제외하면 활동이 없었지만 디지털 컨텐츠의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정산이 아닌 예정 매출 기준으로 변경하면서 예상보다 80억원이 더 늘었다. 올해 2분기엔 빅뱅의 컴백이 확정적이다. 트레저 역시 앨범 판매량이 2배 증가하고 있어 케이팝의 고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트레저의 지난해 앨범당 판매량은 33만장이었으나 올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