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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솔, 실적 증가와 배당 확대 기대

통신장비 업체 와이솔(122990)에 대해 실적 증가와 배당 확대 등이 기대되지만 주가는 바닥원에 있다고 분석했다. 와이솔의 필터(휴대전화 통신에 필요한 특정 주파수를 분리하는 부품) 사업은 4G(4세대 이동통신)용 Saw필터에 집중돼 있었으나 5G(5세대 이동통신)용 필터인 Baw필터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Baw필터는 Saw필터 대비 약 4배 높기 때문에 외형성장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중화권 Saw 필터 모듈 확대 적용도 기대된다. 단품대비 모듈의 판가는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외형성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투자재원 확보차원에서 와이솔의 배당이 확대될 가능이 높다. 주가가 2017~2019년 박스권의 하단에 위치한 지금이 매수 적기다. ----------------------..

와이솔, 단기 실적보다 5G 호재에 집중할 때

와이솔(122990)에 대해 올 4분기 실적은 전방 재고 조정에 따른 외형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5세대 이동통신(5G) 중요성 부각에 따른 호재가 많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85억원, 14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무선주파수(RF) 관련 매출과 부품 모듈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다만 4분기는 전방 재고 조정에 따른 외형 감소가 불가피함에 따라 실적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4분기 매출액은 931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는 5G 관련 호재성 이벤트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TC-SAW 필터를 통한 평균판매가격 상승효과가 내년부터 예상되며, 2021년부터는 BAW 필터를 통한 본격적인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

와이솔, 내년 5G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와이솔(122990)의 올해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나 5G 상용화에 따른 필터 공급이 늘어나 내년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와이솔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132억원으로 컨센서스인 143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와이솔은 상반기 무선주파수(RF) 모듈 사업 부문 매각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데다 중화권 수요 부진이 겹쳤고 하반기에도 예상 대비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현재 5G향 공급 증가에 따라 수혜를 받고 있는 TC-Saw 필터에 주목해야 한다. 올해 5G 단말기 대수가 600만~800만대에 불과해 수혜 정도는 미미했지만 내년에는 5G 단말기 출하량이 40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되어 수혜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회사는 내년 매..

와이솔,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SAW 필터 수요 증가

와이솔(122990)에 대해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와이솔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4289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이 2019년 1600만대에서 2020년 1억 90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와이솔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스마트폰의 대당 SAW 필터(표면 탄성파 여과기) 탑재량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 5G 스마트폰(대당 55개)은 4G 스마트폰(45개) 대비 22% 많은 SAW 필터가 탑재된다. 단가가 높은 모듈화 SAW 필터와 개량형 SAW 필터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며 스마트폰의 경박단소화로 인해 모듈화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Sub-Six 주파수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형 S..

와이솔, 대규모 유상증자로 변동성 확대 불가피

와이솔(122990)이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대해 주가의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평가했다. 시점과 방법에 아쉬움이 있어서다. 전날 와이솔이 최대주주인 대덕전자를 대상으로 53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덕전자의 와이솔 지분율은 22.3%에서 31.7%로 증가한다. 신주는 보통주 400만주(증자 전 발행주식수 2417만주)로 16.5%의 기말 기준 주당순이익(EPS) 희석요인이다. 발행가액은 최근 가중평균 주가 1만4713원에 10% 할인율을 적용한 1만3300 원으로 현 주가 대비 괴리율은 9.1%다. 자금 조달 목적은 시설 투자 350억원, 운영용도 182억원이다. 대덕전자 측은 와이솔의 재무구조 개선 및 고부가 제품..

와이솔, IoT 사업부문 양도로 수익성 개선 기대

와이솔(122990)에 대해 사물인터넷(IoT) 영업양도로 적자 사업부 정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핵심 5세대(5G) 이동통신 부품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와이솔은 IoT 사업과 관련한 사업 일체를 성지산업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IoT 사업부의 가치는 15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본사(41억원)와 베트남법인(109억원)으로 구성됐다. 와이솔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83%를 차지하는 Saw필터와 나머지 17%의 IoT모듈로 나뉜다.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승인을 확보하기 전까지 와이솔에서 생산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IoT 사업부의 매출이 제거되는 시기는 올해 3분기로 예상된다. 와이솔의 이번 영업양도는 적자사업부 정리를 통한 수익..

와이솔,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로 단기 실적 부진 예상

와이솔(1229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로 단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75억원, 59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각각 6%, 45% 하회할 전망이며 국내 및 중화권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이 강도높게 진행된 영향으로, 4분기 가동률은 80%(3분기엔 93%)까지 하락했다. 주가는 단기 실적 부진과 5G 모멘텀(상승 동력)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고객사의 재고축적 수요가 설 연휴 이후부터 본격화될 전망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 또한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영업이익 기준 -51% 예상)할 가능성이 높다. 2분기부터는 중저가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재고축적 수요가 회복되며 실적은 회복되리라 예상한다. 단기적인 실적부진에도 2월말 공개될 5G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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