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2820 31

코스맥스, 1분기 실적 부진

코스맥스(192820)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크게 하회했다. 국내 법인의 신규 투자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매출 총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코스맥스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2191억원, 영업이익은 28% 줄어든 94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국내 브랜드샵들의 사드 보복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고정비성 투자 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2분기에도 국내 법인의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다. 다만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수출 성장률이 점차 회복되고 해외 현지법인은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중국 인도네시아의 현지 법인은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법인은 알리바바와의 협업으로, 중국 로컬 온라인 사업자들의 신규 오더가 확대되면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

코스맥스, 두 가지 부담 존재

코스맥스(192820)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97억원과 95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사업(수출 포함)과 중국(연결 기준) 사업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약 25%, 30% 성장하며 3분기까지의 실적 개선세를 지속했다. 예상대로 미국 법인의 적자 확대도 지속되어, 2016년 전체로 매출액 176억원과 순손실 20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003억원과 67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9%,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증설과 신규 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코스맥스의 투자 매력 측면에서는 두 가지 부담이 존재한다. 최근 국내 대형 브랜드 업체들의 실적 둔화에서 확인되듯이..

코스맥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코스맥스(192820)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올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49% 늘어난 1735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131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한국법인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대폭 성장했다. 한국법인 매출과 순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3%, 75% 늘어난 1239억원, 8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고객사 추가와 글로벌 고객사들로의 수출 확대가 이어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법인 실적을 내수 시장 틀 안에서 한정할 필요는 없고,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법인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올릴 필요가 있다는 게 박 연구원 판단이다. 또 지난해 4분기 부진했던 중국법인도 점차 정상화하는 모습이라며 올해 코스맥스의 중국 사업 목표가 내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