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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가능성

만도(20432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당초 중국 위주의 생산차질이 우려됐지만 현재는 북미와 유럽의 수요감소에 이르면서 상반기 실적은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최근 1개월 주가가 50% 이상 하락하면서 이런 부진은 주가에 반영돼 왔다. 단기로 불확실성은 있지만 이후의 빠른 회복 가능성과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고성장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과매도된 상태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 82% 줄어든 1조2600억원, 57억원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영향이 완화하면 하반기 이후 성장성은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 ---------..

만도, 美 전기차 스타트업에 운전시스템 수출

한라그룹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만도(204320)가 지난달 미국 전기차(EV) 스타트업 '카누(Canoo)'에 조향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만도는 2021년부터 5~6년간 전기차·자율주행차 총 50만대 분량에 달하는 완전 전자제어식 조향 시스템(SbW·Steering by Wire)을 공급한다. 만도의 조향시스템은 카누가 출시하는 7인승 EV부터 단계적으로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카누는 스테판 크라우스(Stefan Krause) BMW 전 최고재무책임자9CFO), 울리히 크란츠(Ulrich Kranz) BMW 전 연구개발 담당이 2017년 세운 스타트업이다. 회원제 서비스를 제공할 카누는 연말 생산을 목표로 테스트에 들어갔다. 상용화 예상 시기는 2021년으로 예상된다. 7인승인 ..

만도, 中 부진에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만도(204320)의 2분기 실적이 중국지역의 더딘 회복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다. 2분기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5.1% 감소할 것이며 환율 상승과 한국/미국의 신규 차종 증가로 매출을 컨센서스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투자비용 증가, 중국의 더딘 회복과 구조조정 비용 반영 등으로 컨센서스를 7%정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매출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소나타, GV80 등의 신차에 만도의 ADAS 장착이 높아지면서 성장할 것이고, 북미매출은 현기차의 북미 판매 개선, GM/Ford 의 신규 중형 SUV 프로그램에 들어가며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ADAS의 매출은 지난해 5200억원에서 올해 6..

만도, 1분기 부진...中 실적 회복 확인 필요

만도(204320)에 대해 일회성 요인을 반영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으며 불확실한 중국 실적의 회복세를 확인해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6.1% 감소한 320억원을, 영업이익률도 0.9%포인트 하락한 2.3%에 그쳤다. 연구개발(R&D) 투자 비용과 중국 구조조정 비용 등에 따른 비용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의존도가 높아 그간 주가 부진이 이어졌다.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실적 회복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이 2분기부터 증치세(부가가치세) 인하와 자동차 번호판 규제 완화 등 부양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점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만도, 하반기 중국시장 턴어라운드 기대

만도(204320)에 대해 하반기부터 중국시장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미국에서의 신규 매출이 순조롭게 발생하고 있고, 국내 고객을 제외한 해외 고객에게서 ADAS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부터 중국시장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 만도는 매출액의 3분의 1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중국 로컬업체들에 대한 매출이 절반을 차지한다. 이러한 매출구성이 중국 로컬업체들이 급성장하는 구간에서는 투자포인트가 되었으나, 중국 시장의 역성장이 시작된 이후로는 오히려 주가를 끌어내렸지만 중국의 완성차 판매가 2018년 하반기부터 급감하면서 기저가 낮아진 데다가, 중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

만도, 신규수주 및 전장화로 성장흐름 유효

만도(204320)에 대해 신규수주 증가 및 전장화로 성장흐름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만도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조399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01억원을 기록했다. 외형은 현대차그룹 중국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미·유럽 신규 신차용(OE) 납품 확대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중국 매출 감소 영향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650억원, 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31.3%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을 기대한다. 미국공장은 GM·포드향 신규매출, 전기차업체 양산 본격화로 전년 대비 29.2% 증가한 2564억원으로 추정하며 유럽 역시 BMW, 폭스바겐향 신규납품으로 판매증가가 전망된다. 3분기말 기준 신..

만도, 현대차그룹 中 부진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 낮아

만도(204320)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중국 출하 부진 영향으로 올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96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인 587억원을 15.4% 밑도는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의 중국 출하 회복 지연으로 자동차 부품주 투자에 대한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4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차별화된 실적 방어요인이 소멸돼 실망감이 최근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회복이 실적 개선의 트리거가 될 전망이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 현대차그룹 신차 투입 등으로 볼륨 회복 전환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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