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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26552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AP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704억원, 영업이익은 1009% 늘어난 232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며 주력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의 유지보수 관련 매출이 꾸준한 가운데 하반기에 중화권 OLED 설비 공급이 집중돼 있어 이익 증가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다. 일부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대면적 QD-OLED 설비투자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물론 대면적 OLED 투자가 진행될 경우 봉지 설비 수주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3월부터 QD-O..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장비 업체인 AP시스템(265520)의 주가가 두 달여간 15% 가량 반등하면서 OLED 장비주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플렉서블(Flexible) OLED의 투자가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OLED 레이저 장비 업체인 코히어런트(Coherent) 주가는 최근 두 달간 20% 상승했다. 내년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재개 등 2023년까지 20개 이상의 글로벌 OLED 라인 투자 확대 기대감이 반영됐단 분석이다. 코히어런트 레이저 장비 수주와 상관 관계가 높은 AP시스템의 주가에도 상승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AP시스템은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그 해 5월엔 5만9100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그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 ..

AP시스템(265520)에 대해 올 상반기보다 하반기 성장을 기대한다. AP시스템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1473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4% 줄었다. 컨센서스를 밑돌았는데 컨센서스와의 큰 차이는 올해 1분기부터 IFRS 15 도입으로 매출의 인식을 인도기준(기존 진행률 기준)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수익성을 크게 악화시킨 라미네이팅 고정의 추가 인력과 관련된 원가상승이 마무리돼 정상화된 수익성이 확인된 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보다 하반기 성장 모멘터을 기대한다. 삼성디스플레이향(向)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에 집중돼 있었기에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년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한데,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정상화된 수..

AP시스템(265520)에 대해 올해는 실적 안정화에 집중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AP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63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하반기 후공정 장비 납품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이 일정부분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AP시스템의 올해 매출액은 77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5 투자가 지연되며 매출액과 신규 수주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신규 수주 규모는 6000억원으로 내다봤다. AP시스템의 현재 주가는 시장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삼성의 OLED 투자가 없다고 가정하..

AP시스템(265520)에 대해 중국 업체 투자에 대한 가시성이 늘어날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월 단위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 규모는 반등할 전망이며 최근 이뤄지고 있는 중국 BOE, CSOT 등 연속적인 장비 발주는 중국 내수 시장 및 전장 디스플레이로의 전방 시장 확대 등을 감안한 것으로 투자 빅 사이클은 지속될 것이다. AP시스템은 중국 시장에서도 ELA 장비 시장 점유율 95%를 확보했다. 중국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 중 70% 이상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수익성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원가 급증했던 라미네이팅 장비 관련 비용이 모두 반영되며 연간 9% 수준 영업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며 라미네이팅 장비 수주는 대부분 소진된 반면 안정적 마진 확보가 가능한 ELA 장..

AP시스템(265520)이 중화권 패널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최근 중국 TCL, BOE 등 중화권 패널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중소형 OLED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TCL은 약 6조원 규모를 투자해 중국우한 공장에 신규 OLED 생산라인을 증설하겠다고 밝혔으며, BOE 또한 B7, B11에 이어 B12 생산라인 또한 추가로 증설하겠다고 언급했다. 올해 중소형 OLED는 TCL, BOE 외에도 Visionox, Tianma, JDI, Sharp 등 여러 글로벌 패널업체들의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AP시스템은 확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방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폭이 기타 국내 OLED 장비 업체들 대비 가장 클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AP시스템의 올해..

AP시스템(265520)이 지주회사(존속회사) APS홀딩스(054620)와 사업회사(신설회사) AP시스템으로 분할 재상장하는 것과 관련 지주사보단 신설되는 사업회사의 저평가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AP시스템은 인적분할을 위해 2월 24일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4월7일 재상장된다. 기존 AP시스템 주식은 분할 존속회사인 APS홀딩스 46.6%와 분할 신설회사 AP시스템 53.4%로 나눠지는데 기준 시가총액의 경우 순자산 기준으로 분할됨에 따라 지주회사에 편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매매정지 전 시가총액 7132억원인에 지주사는 4945억원, 사업회사는 2195억원으로 분할됐다. 일반적으로 지주사 설립을 위한 사업회사 분할은 주가총액 측면에서 긍정적이며 기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가 분할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