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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올해 매출 성장과 구조조정 효과 등 흑자전환 기대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올해 매출 성장과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626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ESS(에너지저장장치) 매출 확대로 추정치를 웃돌았고 영업이익도 고정비 부담 감소로 흑자전환했다. 다만 자산손상과 반덤핑관세관련 비용 설정 등으로 순이익은 93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019년 성장은 모두 민수용 전력기기·선박용 회전기기·미국법인 등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그 규모를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주와 매출을 각각 전년 대비 16%, 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실적은 중동업화 회복 지연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밑돌았다. 미국법인..

현대일렉트릭, 조선 물량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조선 물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현대중공업에서 분할 상장된 이후 업황 악화와 내부적 조정을 동시에 겪고 있다. 업황은 더디게 개선될 전망이지만 비용 반영, 조선 물량 증가 등으로 바닥은 지났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액 5626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0%, 106.7%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선박용 제품 매출 증가와 ICT(ESS) 부문 매출이 4분기 집중되며 기대치를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완화됐다. 전력기기 부문은 국내 민수 화학 및 제철 등 수익성이 양호한 공사가 매출을 인식했고 회전기기 부문은 저가수주 물량의 점진적 해소로 이익률이 개선됐다. 지난해 4..

현대일렉트릭, 더이상 나빠질 것은 없지만 회복시점은 불확실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더이상 나빠질 것은 없지만 회복시점은 다소 멀고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 5075억원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하반기 유의미한 MIX 개선을 기대하긴 어려워 올해 이익은 0에 수렵할 것이다. 수출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중동시장이 얼어붙고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랜드마크 사업도 녹녹치 않다. 더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는 콘셉트의 전략은 유요하지만 완연한 회복시점은 다소 멀고 불확실하다. ---------------------------------------------------------------------------------------------------------------------------"블루오..

현대일렉트릭, 대북경협 기대로 투자심리 개선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남북 관계 개선에 따른 북한의 송배전 인프라투자 증가 기대로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기 실적 부진에도 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지난달 10일 저점 대비 31.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5% 상승하는데 그쳤다.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추진 등으로 향후 대북 경협사업이 활성화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이다. 아울러 지난 2016년 기준 북한 발전설비용량은 한국 대비 7.3%에 불과했다. 어떤 형태의 경협이든 전력인프라 확충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 협력 확대에 따른 효과는 장기간에 걸쳐 분산해서 나타날 것이며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측면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

현대일렉트릭, 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

현대일렉트릭(267260)이 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 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301억원, 영업손실 3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줄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실적부진의 이유는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증가다. 조선시황 부진으로 박용기기(발전기/배전반) 매출이 부진한데다, 중동수주 감소로 현재는 이익 기여도가 낮은 아프리카 육상용, ESS 등이 매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 접근으로 수주관련 비용 21억원을 충당금 설정한 것도 실적부진에 기여했다. 특별한 실적증가 기대감이 2분기에도 나타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선 관련 기기수주 증가 이후가 실질적인 현대일렉트릭 매수시점이라고 판단한다. ----------..

현대일렉트릭, 실적 안정화와 신사업 성과 본격화 전망

현대일렉트릭(267260)은 실적 안정화와 신사업 성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개선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산유국과 신흥국에서 송배전설비 수요 개선이 나타날 것이며 에너지저장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4분기 전력기기 성수기 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다. 글로벌 전력수요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회복으로 2018년 전력기기 시장 개선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6% 성장할 전망이다. 국제유가 상향 안정화로 중동을 비롯한 산유국에서의 수요개선과 경기회복에 따른 아시아 국가들의 전력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아시아지역 전력인프라투자는 2030년까지 연평균 9821억달러, 최근 국제유가가 반등과 경기 회복으로 2018년에는 중동지..

현대일렉트릭, ESS 분야 경쟁력 입증

현대일렉트릭(267260)이 대규모 수주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해보였다고 평가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에 50MWh의 ESS를 수주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150MWh ESS를 고려아연에 납품키로 했다. 단숨에 국내 1위 자리를 굳히면서 ESS하면 현대일렉트릭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져갔다. ESS 사업이 확산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신규 석탄발전 건설 정지를 결정했다. 이는 원전, 석탄의 빈자리는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늘리고 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도입을 통해 전기를 효율적으로 소비하자는 정책 가닥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풍력·태양광에 접목하는 ESS 외에, FEMS(공장), BEMS(빌딩) 등에 ESS 공급이 확산 일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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