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67270 18

현대건설기계, 지배구조 재편 본격화 기대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재편 본격화가 기대되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의 최대주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으로 변경됐다. 자회사 현대코어모션의 양산부품사업은 현대제뉴인에 매각 후 현대코어모션과 합병했고, 연내에 산업 차량 부문을 분할해 현대제뉴인에 매각한 후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중국지주회사 지분 40%와 브라질법인지분 100%를 취득할 예정이다. 다소 복잡해보이는 일련의 과정이 마무리되면 건설기계 생산 및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산업차량 매각이 내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기존 추정치 기준 매출액 5263억원, 영업이익 224억원 수준이다. 올해 중국 내수 굴삭기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

현대건설기계, 비(非)중국 지역의 수요 강세 확인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비(非)중국 지역의 수요 강세가 확인됐다. 우려대로 둔화된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의 성장세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비중국 지역의 사업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 비중이 높아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대건설기계는 2분기 매출 9526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5%, 68.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4%다. 중국 시장의 매출 부진을 타지역에서 만회했다. 현대코어모션 매각과 관련한 일회성 이익 150억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북미, 유럽, 인도, 한국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강한 매출액 확대를 나타냈다.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북미·유럽·중..

현대건설기계, 올 1분기 중국 내 굴삭기 판매 호조...펀더멘털 개선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올 1분기 중국 내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장기적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도 기대됐다. 현대건설기계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 30.8% 올라, 같은 기간 1.8% 오른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지난 1~2월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고성장 등 펀더멘털적인 요인뿐만이 아니라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267250)의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인수에 따른 시너지, 부품 및 서비스 매출 증가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긍정적 효과의 대부분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부분인 만큼 추격매수에는 신중히 접근해야한다. 다만 올해 전체로 봤을 때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은 ..

현대건설기계, 전세계 건설경기 회복세에 수익 정상회 기대

전세계로 확산된 건설경기 회복세를 예상하며 현대건설기계(267270)의 수익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8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4%, 전년 대비 20% 뛰었다. 시장 추정치보다 14%를 웃도는 수준이다.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35%, 인도 93%, 한국 56% 등 증가했고, 북미(-4%)와 유럽(-12%), 신흥국(-2%) 등 상반기 평균 성장률이 -20%을 기록한 점과 비교하면 사실상 전지역에서 수요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7억원(영업이익률 1.8%)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보다 부진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확대된 점이 수익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마케팅 비용은 단기적 이슈로 해석되며, 장기적으로 ..

현대건설기계, 지난 4분기부터 V자 반등...올해 안정적 성장 전망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올해 인도 건설장비 시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V자 반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유리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도 건설장비 시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반등을 보이고 있어 해당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건설장비 및 산업차량 시장에 대한 수요 전망은 한 자릿수 수준이나 지난해 성장세를 유지하지 못한 산업차량시장까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체 시장의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건설장비 시장을 제외하고 모두 역성장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요의 다수를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시장은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나 추가적인 감소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올해 현대건설기계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2776억원, 14..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M&A 기대감 및 실적개선 가시화 전망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경쟁사인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개선 가시화에 따라 본질적인 기업가치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1987년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본부로 시작해 2017년 4월 분할 신설된 건설장비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2조8521억원에 영업이익 1577억원(영업이익률 5.5%)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굴삭기(78%)와 지게차(14%), AS 및 부품(8%)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19년 지역별 매출 구성은 중국(25%), 한국(15%), 북미(15%), 유럽(12%), 인도(8%), 기타 신흥국 직수출(25%) 등이며 한국과 중국, 인도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26725..

현대건설기계, 중국과 신흥국 수요 위축...매출 감소 전망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중국과 신흥국 수요 위축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침체가 포착됐고 터키를 비롯한 일부 신흥시장의 구매력 저하가 지속돼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며 터키 등 일부 신흥국가들의 외환시장 정상화 시점도 기대보다 늦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20년 상반기부터 북미, 인도 등 강세를 보이는 시장이 약세 시장의 매출 감소를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 매출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현 추세는 202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인도 지역 매출의 경우 총선과 우기가 모두 끝나는 연말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북미 및 인도법인에서 이익성장이 지속되면 중국 및 직수출 매출감소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