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72450 28

진에어, 지난 4분기 실적 국토부 제재 등 외형 성장 둔화

진에어(27245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제재 등으로 외형 성장이 둔화되며 시장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진에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2536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 8월 국토부의 제재 결정 이후 새로운 항공기의 도입과 신규 노선 취항이 금지돼 있는 탓에 외형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비수기인 4분기에는 해외여행 심리도 좋지 않아 중대형기인 B777 운영에 어려움이 컸다. 여기에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부담과 선제적인 인력 확충, 임금인상 소급 적용, 격려금 50억원 등 인건비가 크게 늘었다. 10월 이후 유가 하락은 올해 1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전망이며, 4분기 급유단가는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상승했다. 4분기 45억원의 영업적..

진에어, 점유율 하락과 고유가로 인한 이중고로 4분기 영업적자 전망

진에어(272450)에 대해 점유율 하락과 고유가로 인한 이중고로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 하락한 2274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89억원) 대비 적자 전환해 28억원의 손실을 예상했다. 유가 상승으로 유류비가 전년 보다 30% 늘어나고 수요 부진으로 국내노선 탑승률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 단가 역시 국제노선과 국내 노선이 각각 전년보다 4%, 3.85% 하락해 수익성 악화가 확대될 전망이다. 단가하락 압력과 공급 전망 하향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비 대비 22% 하향 조정한다.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장 점유율 회복이 필요하다. -------------------------..

진에어, 규제 리스크로 성장 제한

진에어(272450)에 대해 규제 리스크로 성장이 제한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진에어는 현재 국토부의 제재로 인해 기단 확대, 신규 노선 취항, 부정기 항공편 운항이 제한돼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2018년 B737-800 1기 순증에 그쳐 전체 기단이 26대에 머물 것으로 보이며 진에어의 경영 정상화라는 국토부의 가이드라인이 모호해 규제 완화 시점에 대한 합리적인 추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LCC(저가항공사)간 경쟁 심화에 따라 진에어가 실적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봤다. 국토부가 추가 LCC 면허 발급을 검토 중에 있고 출국 수요 성장률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존 LCC의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측면에서도 노선 계획을 선반영한 항공기..

진에어, 일본 노선 정상화 등에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진에어(27245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일본 노선 정상화 등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유가가 가파르게 올랐고 일본 노선은 폭염과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 영향으로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4대를 도입하려던 계획은 해를 넘겨 정부가 제재를 풀어주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며 12월로 넘어가면 진에어가 강점을 보이는 동남아 노선의 성수기에 접어들어 경쟁사 대비 4분기 수익성 방어에 유리할 전망이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관심이 회복되고 있다. 하반기 항공주 조정은 수요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

진에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점진 상승 전망

진에어(27245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585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성수기와 유류할증료 부과에 따라 증가한 반면 수익성은 저조할 것이고, 일본과 필리핀 괌 인도네시아 동남아 자연재해 영향과 일부 노선의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분기 호조 영향이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매출액은 작년보다 14.5% 증가한 1조172억원, 영업이익은 1011억원으로 예상되며, 유류비 부담이 있지만 항공 수요 증가와 타이트한 공급 체계로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항공기도 추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통로기인 B737-800 22대와 대형..

진에어, 면허취소 위기 넘겨...국토부 신규노선 제한

대한항공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272450)가 가까스로 면허 취소 위기를 넘겼다. 1800여 명의 진에어 임직원도 일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로써 지난 3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로 촉발된 진에어 면허 취소 위기는 5개월 만에 일단락됐다. 진에어는 미국 국적을 보유한 조 전 전무를 지난 6년간 불법 등기이사로 등재해 면허 취소 위기에 몰렸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에어 면허 취소로 달성 가능한 사회적 이익보다 면허 취소로 인한 근로자 고용 불안정, 예약객 불편, 소액주주 및 관련 업계 피해 등 사회경제적으로 초래될 수 있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해 면허 취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토부는 조 전 전무가..

진에어, 국토부 징계 연기로 불확실성 장기화

진에어(272450)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징계 결정 연기로 주가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진에어의 항공법령 위반에 대해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자문회의 등 법적절차를 거쳐 면허 취소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징계 결정 연기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 있다. 청문 절차를 감안하면 2개월 정도가 소요될 전망인데 현주가는 2018년 예상 실적기준 PER 7배에 불과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업영속성 우려로 확대되면서 투자판단 자체를 보류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여 이점도 부담요인이며 지난해 황금연휴 기저 부담에 더해 유가상승과 오사카 지진영향으로 실적 눈높이를 더 낮춰야 할 것이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