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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하반기 실적 부진 불가피

진에어(272450)에 대해 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운임 경쟁심화, 기재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악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올 8월 출국자 수는 243만명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오사카 홍수, 훗카이도 지진으로 인한 일시적 감소를 제외하면 2012년 1월 이후 첫 감소며 운임과 승객이 동반하락하고 비용이 증가하면서 항공사의 현금소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스타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필두로 항공산업 내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예정이지만 진에어는 2분기말 기준 현금성 자산 380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구조조정 과정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확보했다. 투자의견 상향을 위해서는 산업 내 구조조정을 통한 기재공급 축소, 운임경쟁 완화..

진에어, 어려운 LCC 업황 예상

진에어(272450)에 대해 어려운 저비용항공사(LCC) 업황이 예상된다. 올 하반기에도 국토교통부의 규제 지속으로 잉여 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과 일본 노선 부진, 경쟁 LCC들의 공급확대, 원화약세 및 경기둔화 영향이 불가피하다. 하반기 운송업 중에서는 항공업종, 항공업종에서는 LCC가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올해 2분기 진에어의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2140억원, 영업손실 267억원, 당기순손실 244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은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기재확충 및 공급확대로 인한 경쟁심화, 경쟁심화에 따른 국제여객 운임(Yield) 및 탑승률(L/F) 하락, 인건비, 조업비 등의 비용 증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쟁사 대비 공급확대 여력 제한으로 L/F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진에어, 일본과의 마찰로 하반기 성장세 둔화 심화

진에어(272450)에 대해 한국인 최다 여행지인 일본과의 마찰로 하반기 출국 성장세 둔화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진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1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66억으로 2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 전환했다. 원화 기준 운임(yield)이 전년 대비 12% 급감해 국제선 매출이 전년 대비 4.2% 감소했고 국내선은 운임과 여객수송(RPK)이 동반 하락해 매출이 8.7% 줄었다. 비용 단에서는 국토부의 제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력 비효율로 인해 인건비가 전년 대비 13% 상승했고 공항관련비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업황 악화로 인해 매출은 감소한 반면 비용 부담은 가중 되면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LCC 고성장을 지탱해 ..

진에어, 분기 어닝쇼크 수준 실적 전망

진에어(272450)가 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의 불법 등기이사 등재 등으로 인해 국토교통부의 규제를 받고 있어 성수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진에어는 올 2분기 매출액 2192억원, 영업손실 158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22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진에어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509억원으로 4.1% 감소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107억원으로 1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16억원으로 36.5% 급감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가장 큰 원인은 국토교통부의 규제다. 진에어는 ..

진에어, B737 Max 추락 사고 영향 제한적

진에어(272450)가 B737 Max 도입 예정이 없는 추락 사고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분석했다. 지난 10일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출발해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항공 ‘보잉 737 맥스(MAX) 8’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157명 탑승자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B737 Max 안전성 논란으로 중국, 유럽 등 해당 기종의 운항을 금지하는 국가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우리나라 역시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B737 Max 2대에 대해 운항 정지 처분 내려졌고 올해 도입 예정이던 14대의 허가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향후 항공기 도입 계획에 차질이 생긴 제주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주가는 이번 주 3~7%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세계적..

진에어, 신규기재 도입 규제 해소 기대감

진에어(272450)에 대해 규제 해소 기대감이 커진다. 사내이사 2인 사임으로 신규기재 및 신규취항 제재 해소의 전제조건인 경영문화 개선방안 이행이 마무리 국면이며 이사회 구성 변경 완료에 따라 신규기재 도입 규제에 대한 해소를 기대해볼 수 있는 시점이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 5일 기존 사내이사 4인과 사외이사 3인 체제에서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3인 체제로 이사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한다는 것은 그룹 대주주로부터의 경영 독립 및 의사결정 투명화가 그 목적일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부터는 진에어만의 기저효과가 대기중이며 지난해 선제적 인력충원에 반해 기재도입이 되지 않으면서 고정비 부담을 겪었으나 규제 해소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

진에어, 국토교통부의 제제 해제가 주가 상승 동력

진에어(272450)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제재 해제가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진에어는 국토부 제재로 신규 노선 및 항공기 도입이 제한되고 있다. 면허 취소 이슈 과정에서 진에어는 국토부에 경영 개선 계획을 제출했다. 해당 계획 내 마지막 개선 절차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신규 선임이다. 주주총회를 마치고 4월 이후부터는 국토부에 제재 해제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2분기 내로 국토부 제제 해소가 기대된다. 주가가 이미 하락한 가운데 제재 해제 시 경쟁사(제주항공 PER 9.4배)와 기업가치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에어는 2018년 4분기 매출액 2288억원(-1.3% y-y), 영업적자 233억원 (적전 y-y, 영업이익률 -10.2%) 기록하면서 매출액 및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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