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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22

퓨런티어,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방향성에 주목

퓨런티어(370090)에 대해 단기 실적 보다는 중장기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 핵심 엔드-유저로 확보한 북미 전기차 업체의 고화질 센싱카메라 도입 및 카메라 탑재 개수 확대에 힘입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 퓨런티어는 전장용 카메라 모듈 자동화 장비 생산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등에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핵심 공정 조립 및 검사 장비 공급 중에 있다. 퓨런티어의 3분기 말 수주잔고는 84억2000만원으로 지난 2일 대만의 프리맥스와 60억원 규모의 전장용 카메라 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맥스는 북미 전기차 업체에 전장용 카메라 납품 중에 있다. 수주 규모가 크지 않지만 북미 전기차 업체의 자율주행 HW 3.0 → HW 4.0 전환(탑재 카메라 9개 → 12개..

퓨런티어, 자율주행시장의 개화에 따른 고성장 기대

퓨런티어(370090)가 자율주행시장의 개화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보여준 놀라운 성장성을 감안하면 2024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퓨런티어는 2009년 설립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자율주행 핵심 센서 글로벌 공정장비 생산 업체로 주요 제품은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다. 장비의 경우2012년 8메가픽셀급 고화소 이미지센서 검사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고객사 및 어플리케이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퓨런티어는 놀라운 실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7% 늘어난 308억원, 영업이익은 2022년 7억원보다 훨씬 높은 71억원을 기록했다. 전장 장비 매출확대가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는 판단이다. 이어 퓨런티어는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

삼성전기, 고성장 시장 중심으로 빠른 체질개선 효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기존 스마트폰 중심 사업 모델에서 고성장 시장 중심으로 체질개선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2조800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1904억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60% 후반 수준이었던 MLCC 가동률은 2분기에 70% 후반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등 IT 기기 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전기차 및 ADAS 시장 성장으로 전장용 MLCC 수요가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패키지솔루션(기판) 부문은 IT 세트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우려 대비 양호한 판매 흐름이 예상된다..

삼성전기, 재고 조정 끝...中 리오프닝 효과로 수요 회복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재고 조정이 끝나고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로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잠정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1조9700억원, 영업이익은 72% 줄어든 1012억원을 기록해 추정치에는 부합했으나 컨센서스는 하회했다. 전기차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시장 지속 성장으로 컴포넌트(MLCC) 출하량 증가세는 이어졌지만 경기 둔화에 따른 세트(Set)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정보기술(IT) 및 산업용 MLCC 판매량은 부진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출하량도 위축됐다.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는 전분기 수준의 매출이 유지됐으나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모바일용 패키지..

아이엘사이언스, '아이트로닉스' 인수 계기로 신성장동력 확보

아이엘사이언스(307180)에 대해 차량용 제품 기업 ‘아이트로닉스’의 인수 계기를 통해 향후 미래차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10월 6일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기반 핵심 기술 및 차량용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아이트로닉스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이트로닉스는 전국 고속도로 영업소 중 하이패스 차로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37.1%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와 더불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인수는 차량용 전장 부품(실리콘 렌즈) 등을 공급하고 있는 아이엘사이언스에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아이트로닉스의 원천 기술 확보는 물론,..

만도, 글로벌 수주능력 재평가 전망

만도(204320)에 대해 올 한 해 글로벌 수주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만도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74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9% 늘어난 80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쌍용차, 사천기차에서 발생한 일회성 대손충당금(약 150억원)이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954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국내와 인도, 중국 시장 마진 개선이 전분기에 이어 확대됐고 R&D(기술개발) 세액공제 금액의 이월기간이 늘어나며 이연 법인세 자산 280억원 환급이 발생했다. 만도는 지난 3일 자율주행·전장 부품 전문 기업인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MHE)’를 전격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1650억원으로 ..

만도, 예상보다 빠른 시황 개선 속도 긍정적

만도(204320)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시황 개선 속도가 긍정적이다. 올해 3분기 만도의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다. 이는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01억원, 16억원 상회하는 수준이다. 3분기 한국 매출액은 6405억원으로 기존 예상을 17.1%(937억원) 상회할 전망이며 이는 HMG(완성차 판매증가에 따른 운행대수) 국내 출하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하는데 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다반 3분기 중국 매출액은 3198억원으로 기존 전망을 2.7%(87억원)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주요 고객들(HMG 제외)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체들의 재고 소진으로 부품 수요는 예상보다 천천히 회복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올해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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