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의 해외 출시 게임들이 부진한 성적으로 고전중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기업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미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100위 안에 오른 넷마블 게임은 △마블 올스타 배틀(16위)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72위) △리니지2 레볼루션(97위) △쿠키잼(68위) △마블 퓨처파이트(85위) 등 5개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잼시티(Jam City)가 개발한 '쿠키잼'이 한 달 전보다 순위가 4계단 올라 유일하게 상승했다. 주력 게임인 '리니지2 레볼루션'은 한 달 만에 27계단 떨어져 하락폭이 컸다. 넷마블의 해외 진출 게임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순위가 대체로 하락했다. 독일에서는 한 달 전 매출순위 100위 내 들었던 '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