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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55

빅히트, 3분기 컨센서스 상회하는 호실적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352820)가 올해 3분기 증권가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종 간접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앞서 빅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0%, 73.0% 증가한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행사 및 콘서트가 없었음에도 관련상품(MD), 라이선싱, 콘텐츠 등 간접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누적 기준 직접 및 간접 매출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3분기 간접매출은 전체 매출 가운데 60% 이상으로 확대됐다. 지난 6월 BTS의 온라인콘서트 '방방콘'의 매출 이연금액 3..

WI, 캐릭터 및 로고 IP 활용한 사업 중장기적 성장세 유지

WI(073570)에 대해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지적재산권(IP) 사업 등이 중장기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E-스포츠 사업 등을 통한 추가적인 콜라보레이션(협력) 가능성 등도 높다는 예상이다. WI는 캐릭터의 IP를 활용, 제품화한 후 제품 판매에 따른 계약금과 판매량에 대해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WI는 ‘카카오프렌즈’, ‘방탄소년단(BTS)’, ‘펭수’ 등 산업의 구분 없이 캐릭터, 로고 등을 상품화해 콜라보레이션의 규모와 제품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있다. 제품화된 IP는 그 자체로도 재산권 가치 재고, 추가적인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이선싱 사업 부분의 매출액은 올해 281억원, 내년에는 392억원으로 고성장 추..

[블루오션스탁] 2020년 10월 15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대선 전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 불가 우려 등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므누신 美 재무장관이 대선 전 추가 경기 부양책을 합의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하는 등 美 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선 전까지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부각되며 뉴욕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과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이날도 부양책 협상을 이어간 가운데, 므누신 장관은 일부 이슈에서 진전을 이뤘지만, 부양책의 규모뿐만 아..

오늘의 시황 2020.10.15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늘 BTS 소속사 상장...따상시 35만1천원

10월15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이날 빅히트는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개시된다.빅히트는 희망 밴드 상단인 13만5,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빅히트의 시초가 밴드는 12만1,500원~27만원이며, 시초가를 27만원에서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을 기록할 경우 최대 35만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빅히트 상장 기념식은 이날 오전 8시50분터 한국거래소에서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빅히트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온라인..

넷마블, 3분기 BTS유니버스스토리 흥행 기대

넷마블(251270)에 대해 3분기 'BTS(방탄소년단)유니버스스토리' 흥행이 기대된다. 3분기에는 7월 출시된 '마구마구2020'과 8월18일 사전예약을 실시한 'BTS유니버스스토리' 매출이 추가될 예정이며 (BTS게임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있지만 BTS 팬심을 고려할 때 마케팅비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는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마블렐름오브챔피언스', 'A3: 스틸얼라이브'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퓨처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이 출시된다. 넷마블은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앞둔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카카오은행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지분은 각각 5.64..

넷마블, 하반기 지적재산권(IP) 기반 신작 모멘텀 기대

넷마블(251270)에 대해 하반기 강력한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 넷마블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1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6.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13.8% 늘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올해 3월에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 매출이 온기 반영되고 ‘일곱개의 대죄’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전체 외형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스톤에이지월드’와 ‘마구마구2020’ 신작을 출시했으나 효율적인 프로모션으로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3분기부터 강력한 IP 기반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마구마구2020’이 출시 후 순항 중인 가운데 3분기 중으로 ‘BTS유니버스스..

경남제약, BTS 효과에 1분기 흑자전환

경남제약(053950)에 대해 BTS 광고 모델 기용을 레모나 제품의 판매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광동제약의 개발·영업 인력 영입으로 효과를 누리고 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액 175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해 각각 74% 성장, 흑자전환했다. 강도 높은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2018년 2분기 이후 첫 흑자전환이다. 광동제약의 제품개발 인력들은 신제품을 차례로 출시하고 있다. 광동제약 영업진들을 필두로 약국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레모나산은 BTS 광고 모델 기용 및 광동제약 인력 영입에 따른 효과로 121% 증가한 7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 외 광동제약 인력의 영업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음료 매출액은 7억원을 기록해 분기 평균 매출액 1억원을 큰 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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