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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78

비나텍, 녹색 사회로의 전환 주도 핵심 기업

비나텍(126340)에 대해 녹색 사회로의 전환을 주도할 핵심 기업으로 원소재 직접 다루는 기술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나텍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슈퍼커패시터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차전지와 많이 비교된다. 일반적으로 이차전지는 화학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는 형태라면, 슈퍼커패시터는 이온의 물리적 이동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저장하는 형태다. 즉, 슈퍼커패시터는 이온의 화학적 반응을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충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 또한 반대로 빠르게 방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슈퍼커패시터가 사용되는 영역은 자동원격검침시스템(AMR) 스마트계량기, 리모컨 등을 시작으로 EV 회생제동..

LS ELECTRIC, 2분기 실적 호조 지속...사업 기반 확대 순항

LS ELECTRIC(010120)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 성장 사업인 EV 릴레이(EV-Relay), 전기차 충전기 등도 사업 기반을 확대하며 순항하고 있다. 전력 인프라의 호황에 힘입어 2분기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 지속할 것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증가하는 규모다. 시장 컨센서스(715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전력인프라가 중심에 있고, 수주와 실적 모두 기대 이상이다. 5월까지 신규 수주액이 1조원에 달하고, 2분기 말 수주잔고는 2조6000억원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다.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 공장과 국내외 배터리 소재 공장 증설 관련 배전시스템 수주가 주를 이루고 있다. 초고압 유입 변압기(Oil Immersed TR)도 미국 ..

이랜텍, 모바일 사업 둔화...신규 사업 고성장 전망

이랜텍(054210)에 대해 기존 모바일 관련 사업 둔화하지만 전자담배,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규 사업 매출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이랜텍은 매출 2196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40.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 사업부인 스마트폰 케이스가 시장 둔화로 부진한 가운데 전자담배의 모델 변경 시점까지 겹쳐 실적 기대치를 낮췄다. 이랜텍은 지난 14일 신규시설 투자 등을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설비 미포함)은 390억원이며, 2024년 4월 말 설립이 완료될 계획이다. 이랜텍은 이 공장으로 기존 화성2공장의 ESS 2개 라인을 이전할 예정이며, 추가로 2개 라인을 증설할 수 있다. 매출액 기준 최대 400..

소니드, 협력사 '리사이클리코' 탄산리튬 대량 생산 성공 소식에 급등

소니드(060230)는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캐나다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리사이클리코 배터리 머터리얼즈(RecycLiCo Battery Materials)가 탄산리튬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리사이클리코 배터리 머터리얼즈(이하 리사이클리코)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에 캐나다 벤쿠버의 데모 플랜트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탄산리튬을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폐쇄루프 습식제련 방식을 통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고 있다. 향후 합자 투자를 통해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리사이클리코는 "폐배터리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데모 플랜트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상업화를 위해 즉시 배터리 제조에 투입 가능한 양극 전구체와 수산화리튬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

삼성SDI, 국내외 폐배터리 재활용 추진

삼성SDI(006400)에 대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폐배터리 재활용을 추진하고 있어 폐배터리 순환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속에서도 자동차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원형전지 모두 계획대로 순항하고있고,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전망이며 유럽 에너지 위기와 전기료 급등에 따른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Gen 5 배터리 비중 확대, 헝가리 2공장 가동 효과 등 자체 모멘텀으로 극복하는 모습이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와 전기료 급등에 따른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삼성SDI의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다. 하지만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4968억원으로 전년대비 33% 늘어나며 시장 전망치(472..

에코프로비엠,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 재차 경신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올해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107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수요 성장과 함께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한 후행적인 판가 인상으로 비(非) IT 부문,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에서 고르게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9.9%까지 상승하며 매출 성장 이상의 이익 성장을 달성한 점이 특징적인데 이는 물량 증가와 함께 5공장(CAM5) 가동률 상향 등 비용 구조 개선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

SK디앤디, 신재생 에너지 실적 비중 우상향 전망

SK디앤디(210980)에 대해 지난해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는 부담이지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추가 착공 여부에 따라 외형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부문 실적 비중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SK디앤디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부동산 개발 및 신재생 에너지 모두 프로젝트 공백으로 외형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해 부동산개발은 연내 제주조선호텔 매각, 군포복합개발 착공 등이 예정돼 있고 신재생에너지는 지난해 4분기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착공에 이어 올해 상반기 신규 풍력단지 착공이 계획돼 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추가 착공 등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4.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7배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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