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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78

이랜텍, 2차전지·신재생·전자담배 사업 진척 빠르다

이랜텍(054210)에 대해 2차전지·신재생·전자담배 사업에서의 진척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동사는 국내 배터리 셀 업체 LG화학(051910)과 인도 시장에 전기자전거(E-bike)용 배터리팩을 납품하면서 2차전지 배터리팩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인도 전기자전거 시장은 연평균 52%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고 E-모빌리티 관련 정책을 고려할 때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랜텍은 인도 내 공장을 보유한 글로벌 모토사이클시장 1위 혼다(Honda)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팩 사업의 해외수주도 확대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신재생 투자에 맞춰 북미·유럽지역의 ESS 배터리팩 수주 규모 증가가 예상된다. 향후 친환경 건물·주택 확대로 가정용 ESS ..

비나텍, 그린 뉴딜과 수소 시장 확대 따른 성장 기대감

슈퍼 커패시터(대용량 축전기) 등 부품·소재 전문 기업인 비나텍(126340)에 대해 그린 뉴딜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 시장의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탄소 소재를 활용한 슈퍼 커패시터, 연료 전지 스택 등 소재와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슈퍼 커패시터는 다량의 전력을 일시에 저장해뒀다가 필요 시 이를 방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품으로, 자동차와 전자기기뿐만이 아니라 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전달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료 전지 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장치로, 각종 친환경 산업 등에 이용될 수 있다. 이처럼 비나텍은 그린 뉴딜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성장을 기대할 수 있..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개선 가속화

삼성SDI(006400)에 대해 소형 전지와 전기차 배터리 부문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동안 2차전지 부문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형 전지 부문이 전동공구 및 스마트폰향 전방수요에만 국한돼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부각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올해부터 원통형 전지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향 매출이 본격화되며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SDI는 그동안 GWh로 표현되는 중대형 전지 부문에 대해서만 전기차 멀티플을 부여받아 실질적인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 볼보 및 재규어향 원통형 전지와 ESS향 원통형 전지 사업이 본격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형전지 부문의 성장성이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 매출 성장성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동반할 것이란 판단이..

LS ELECTRIC, 수소연료와 전기차 부품 성장 부각

LS ELECTRIC(010120)에 대해 수소연료와 전기차 부품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그린뉴딜 정책의 직간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LS ELECTRIC은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손잡고 차량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LS ELECTRIC은 발전시스템 제작과 통합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국내 복수의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 LS ELECTRIC은 EV-릴레이 위주의 전기차 부품이 유럽과 중곡 매출 호조가 이어지며 이익 기여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무석 법인이 자체 생산라인을 갖춤에 따라 현지 대응력 향상도 예상된다.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

삼성SDI, 보급형 전기차 확대로 장기 성장성 확인

삼성SDI(006400)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유사한 차량을 내놓으며 배터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FSD(Full Self Driving) 기술을 장착하고도 가격은 2만 5000달러로 책정,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2025년까지 유사한 차량을 내놓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높지 않은 가격대의 보급형 자율주행 전기차 및 수소차의 시대가 열리기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정유사들은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전시설 △차량관리 및 정비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거점으로 변신 등을 추구할 것이란 분석이다. 전기차와 배터..

삼성SDI, 3분기 이어 4분기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삼성SDI(006400)가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이익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2차전지 시장 성장 수혜를 향유하기에 가장 좋은 포지션에 있는 기업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100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1%, 158% 증가했다. 삼성SDI의 3분기 매출은 분기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유럽 전기차 지원정책 강화에 따른 중대형전지 판매 증가와 더불어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에 소형 전지 판매도 늘어난 영향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형전지 부문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에 따른 파우치전지 물량 증가 △중대형전지 부문은 전기차용 전지..

서진시스템, 5G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5G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진시스템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국내 코로나19 영향으로 5G 투자가 저조해 통신장비부품 매출이 56.0% 감소해 실적이 부진했다. 5G 통신장비 부품은 9월부터 공급이 시작되며 반도체장비 부품과 ESS 부품 사업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는 내년 1분기부터 공급이 예상되고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 진출한 가정용품은 하반기부터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진시스템의 3분기 예상실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매출액 1053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제시했다. 국내외 5G 인프라의 본격적인 투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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