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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78

엠플러스,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턴키' 납품 역량 보유

엠플러스(259630)에 대해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전체 설비를 모든 설비가 가동되는 상태로 인도하는 방식인 ‘턴키’로 납품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엠플러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386억원, 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42%, 48.83%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매출 인식 지연이 발생했다. 리스크 요인은 아직 중국 매출비중이 국내보다 높아 영업이익률이 다른 2차전지 장비업체 대비 낮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회사의 지난해말 기준 중국 매출 비중은 80% 수준이다. 2차전지 시장확장에 따라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엠플러스의 수주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 배터리 완성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보유 중이며 시장이 확대하면..

에코프로비엠, 전기차 수요 회복...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5월 말부터 전기차(EV)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배터리·소재 수요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2분기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은 1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11.7%씩 증가한 수치다. 이 예상치는 컨센서스를 각각 11%, 34% 상회한 수치며 강한 전기차향 수요에 맞춰 CAM5 공장을 램프업(생산량 증대)시킨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월 말부터 5월 상반기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EV 업체들의 공장이 가동중단에 들어갔음에도 배터리·소재 재고는 계속 축적했다. 또한 5월 하반기부터는 올해 하반기 EV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위한 배터리·소재 ..

효성중공업,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중공업부문이 1분기에 미국향 반덤핑 관세(332억원), 희망퇴직 위로금(234억원) 등 일회성 요인으로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및 전력 신사업(특수변압기, ESS, STACOM) 제품군 위주의 수주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된다. 건설부문은 연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와 3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량 수주, 리모델링 및 해외사업 다각화 등과 위험관리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CNG와 LNG 등 가스 충전소를 구축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체 충전 시스템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수소충전소 토탈 솔루션 업체며 올해 2월말 기준..

LE ELECTRIC, 그린뉴딜 등 전방산업 투자 분위기 개선으로 성장성 재평가

LS ELECTRIC(010120)에 대해 그린뉴딜 등 전방산업 투자 분위기 개선으로 성장성이 재평가될 것이다. 미래를 가진 사업 포트폴리오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 올해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나 작년 낮은 기저로 선방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 4523억원, 여업이익 1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3.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7.1%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은 전력기기(매출비중 28%), 전력인프라(27%), 자동화(12%), 융합(11%), 자회사(22%) 등으로 구성된다. 전력기기는 IT투자,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투자 증가 시 수혜가 예상된다. 전력인프라는 미래송전 기술로 적용범위가 넓..

에코프로비엠, 2분기 물량 증대 효과 기대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2분기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와는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차(EV)향 양극재 매출액은 47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 향 생산 라인 일부 가동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신공장 가동 효과는 2분기에 더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추정 매출액은 65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8%, 전년 대비 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배터리(Non-IT) 향 양극재 매출액은 1108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2분기 추정 매출액은 1067억원으로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며 신종 코로나바..

신흥에스이씨, 헝가리 법인 성장세에 실적 기대감

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급성장하는 헝가리 법인을 발판 삼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에스이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61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 감소한 36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둔화로 ESS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2% 급감한 13억원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매출에서 선방했다. 올해는 헝가리 법인의 가동률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헝가리 법인은 전기자동차(EV)용 중대형 2차전지의 핵심 부품인 캡어셈블리(Cap Ass‘y)를 생산하며 고객사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증가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고 있다. 헝가리 법인 가동률 증가로 지난 4분기 EV향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5% 늘어난 401억..

LG화학, 올해 전지부문 턴어라운드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 전지부문이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5.2%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며 석유화학부문의 스프레드 축소 및 전지부문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올해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5926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경쟁사와 소송 비용, 올해 1분기 폴란드 신규 증설 라인 가동 등 일부 변수가 존재하지만, 작년 발생했던 ESS용 전지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고 소형전지 증설 효과가 추가될 전망이다. 올해는 최근 메탈 업체들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을 고려하면 메탈가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도 추가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며 작년 100% 넘는 EV 배터리 생산능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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