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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78

삼성SDI, 실적 추정치 하향 불구 주가 저평가 상황

삼성SDI(006400)에 대해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락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다. 삼성SDI의 2020년 매출액은 11조원, 영업이익은 916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보다 21.4% 하향조정한다. ESS는 상반기까지는 신규 수주보다는 유지보수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와 유사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고, 소형전지도 전동공구 시장 회복이 늦어지면서 판가 하락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ESS로 인한 노이즈보다 유럽 전기차 성장으로 인한 EV배터리 모멘텀을 기대한다. 2020년은 유럽 자동차 업체로선 전기차 판매에 좀 더 집중해야 되는 시기이고 유럽 배터리 시장 의존도가 높은 삼성SDI로서는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20년 사용 전기차 등장과 소형 ..

삼성SDI, 2020년 전기차 보급에 영업이익 대폭 증가

삼성SDI(006400)에 대해 2020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다. 올해 삼성SDI 연간 영업이익은 5000억원을 하회하며 연초 시장 기대치인 9000억원 수준에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4분기 실적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특수소화시스템 설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매출 2조9000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이 예상된다. 2020년 전망치 역시 영업이익 8147억원으로 컨센서스 하락 과정에 있다. 그럼에도 주가는 연초 대비 3% 상승한 수준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며 견조한 모습을 보인다. 전체 매출 80%가 배터리 사업에서 발생하는, 동아시아 주요 경쟁사 중 CATL과 함께 유이한 순수 배터리 플레이어라는 점과 2020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배터리 부..

삼성SDI, 4분기 실적 부진...소형전지 성장세 둔화

삼성SDI(006400)에 대해 올 4분기 실적은 소형전지 성장세 둔화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비용 반영으로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02억원이 예상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 95.9% 감소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낼 전망이며 ESS 안전성 강화를 위한 1회성 비용 200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전망치 역시 하향 조정했다. 소형전지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ESS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전망치 하향 조정, 국내 액정표시장치(LCD) 생산라인 조정에 따른 편광필름 수요 부진 및 판가 하락이 반영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유럽연합(EU)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19..

삼성SDI, 2020년 ESS 매출 본격화... 가파른 실적 성장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2020년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내년 삼성SDI의 실적은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9849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2020년부터 해외 에너지 저장장치(ESS)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해외 ESS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할 것이다. 4대 핵심 소재(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12% 하락한 상황에서 향후 공급 증가로 인한 하락세는 지속되며 중대형 전지 부문 수익성 개선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유럽연합(EU)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강화 속에서 친환경차 비중 확대를 통해 벌금 규모 최소화 하려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업체들의 전기차 신차 출시가 가속화될 것이다. 특히 가격 경쟁력을 갖춘 3만 달러대 전기차 판..

엘앤에프, 3분기 실적 실망...4분기에는 적자폭 축소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지난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놨고 최근 2차전지 업황이 둔화되고 있어 4분기에도 적자폭을 줄이는 데 그칠 것이다. 다만 내년부터는 전기차용 전기 시장 개화가 본격화돼 실적이 턴어라운드될 수 있다. 엘앤에프는 지난 3분기 매출 714억원, 영업적자 1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1%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주요 고객사 향으로 출하가 기대됐던 국내 ESS용 양극재 출하 공백과 또 다른 주력 고객사향 소형전지 양극재 출하 감소 때문이다. 엘앤에프가 4분기에도 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비용구조상 손익분기점을 기록할 수 있는 매출액은 847억원이지만, 국내 ESS향 매출액이 추가되거나 소형 원통형 전지 수요..

삼성SDI, 2020년 EV 매출 증가 본격화

삼성SDI(006400)에 대해 2020년 EV 매출 증가세가 본격화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83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다. 매출은 2조6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할 전망이라 평가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원형전지 매출 증가세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하겠지만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2020년 EV 매출 증가세가 본격화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V 매출 본격화로 올해 중대형전지 부문 EV 매출 비중은 64%(2020년 71.5%)로 확대될 것이며 ESS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미 수주한 EV 물량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고..

에코프로비엠, 3분기 실적 어닝쇼크 전망

2차전지 업체 에코프로비엠(247540)이 비IT부문 약세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1% 하락한 1634억원, 영업이익은 36.5% 줄어든 93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로는 각각 7%, 12% 하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는 비IT 수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3분기는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재고축적을 위한 수요가 나타나는 시기지만 고객사들의 2차전지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재고축적이 보통보다 낮은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2분기에 낮은 가동률로 생산한 재고가 3분기에 출하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P 낮은 5.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부터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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