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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15

2019년 4월 12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기한 추가 연장의 여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음날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은행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관망 심리가 퍼지며 뉴욕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팩트셋 등에 따르면, 1분기 S&P500지수 포함 기업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이상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2016년 이후 첫 감소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다만,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오늘의 시황 2019.04.12

2019년 2월 8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中 무역협상 불안감이 재부각되며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로존과 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 여파에 급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로 휴장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中 무역협상에 대하 우려가 재부각 및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대폭 하향 조정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CNBC 등 주요 외신들은 美 정부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美中 무역협상 마감기한인 3월 1일 전에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정부 고위 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긴 하지만,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물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까지 준비하기에는 ..

오늘의 시황 2019.02.08

2019년 1월 17일 (목)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6(현지시간) 하드 브렉시트 우려에도 은행권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41.57(+0.59%) 24,207.16, 나스닥 +10.86(+0.15%) 7,034.69, S&P500 2,616.10(+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187.19(-0.82%) * 국제유가($,배럴), 美 석유제품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 등에 소폭 상승… WTI +0.20(+0.38%) 52.31, 브렌트유 +0.68(+1.12%) 61.32 * 국제금($,온스),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5.40(+0.41%) 1,293.80 * 달러 index, 美 증시 상승 등에 강세... +0.03(+0.04%) 96.07 * 역외환율(원/달러), -1.74(-0..

주요이슈 2019.01.17

2019년 1월 16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에도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넷플릭스 이용요금 인상에 따른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불안 속 中 정부의 성장 정책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 상승한 반면,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하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전일에 이어 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경제 부처들이 경기 부양 의지를 시사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美中 무역 분쟁 등으로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다 더 큰 규모로 감세와 채권 발행을 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인민은행도 위안화 신규대출을 발표하며 민영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

오늘의 시황 2019.01.16

브렉시트(Brexit) 합의안 부결로 '노 딜' 우려 확산

브렉시트(Brexit)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노 딜' 우려도 커지게 됐다. '노 딜' 브렉시트란 영국이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오는 3월 29일 23시(그리니치표준시·GMT)를 기점으로 유럽연합(EU)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말한다. 당초 양측은 EU 탈퇴협정에서 브렉시트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2020년 말까지 21개월간의 전환(이행)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환기간에 영국은 현재처럼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 잔류에 따른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양측 주민들의 이동 역시 자유롭다. 영국은 EU 규정을 따라야 하며, 분담금 역시 내야 한다. EU의 사법관할권 역시 유지되지만, 영국은 회원국으로서의 표결권을 상실해 EU의 의사결정 과정에는 참여할 수 없다. 문제는 '노 딜' 브렉시트가 단행되면 이같은 전..

글로벌 정치· 정책 이벤트 관련 불확실성 공존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글로벌 경기지표는 순항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에서 제조업 경기는 개선되고 있고 원자재 가격도 오르며 신흥국 수출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그렇지만 상반기까지 굵직한 이벤트들도 대기해 있다. 당장 3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가운데 4월에는 중국과 한국 등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유럽에는 3월 네덜란드 총선에 이어 4월에는 프랑스 대선이 열리는 데 EU 탈퇴를 주장하고 있는 르펜이 여론조사 수위를 달리고 있어 유로존 붕괴 우려가 부각되며 꼬리 위험으로 작용할 소지도 남아 있다. 연이은 이벤트 초입 국면에서 심리적 부담이 느껴질 만하다. 그렇지만 냉정하게 볼 경우 이벤트에 대해 과도한 경계감을 가질 시점은 아닌 듯..

2015년7월 2일 미국증시시황

◈미국증시 : 다우(-0.16%), S&P500(-0.03%), 나스닥(-0.08%) -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앞둔 경계감 및 미국 고용지표 예상치 하회에 미국증시 약보합 마감. - IMF, EU의 그리스 부채 상환 기간 연장 필요성 주장. - 그리스은행, 4거래일 연속 영업 중단한 상태. 그리스와 채권단 협상은 국민투표 이후 재개 예정. - 미국 6월 비농업 신규고용 22.3만명으로 예상치 23만명 및 전월치 25.4만명 하회. - 미국 6월 실업률 5.3%로 전월대비 0.2%p 급락하며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 기록.

오늘의 시황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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