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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9

SM그룹, HMM 지분 5.52% 인수 배경에 관심

SM그룹 오너 일가와 주력 계열사가 HMM(011200) 지분 인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는 SM그룹이 HMM 인수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업계에 따르면 SM상선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 특별관계자 18인은 8350억원을 투입해 HMM 지분 5.52%(2699만 7916주)를 확보했다. HMM 주식 보유 현황을 보면 SM상선이 1647만7790주(3.37%)로 가장 많다. 대한상선(235만5221주·0.48%), SM하이플러스(203만8978주·0.42%), 우방(109만 2315주·0.22%), STX건설(105만 6000주·0.22%), 대한해운(71만5000주·0.15%), 삼환기업(79만주·0.14%), 티케이케미칼(44만43..

HMM, 2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피크아웃 전망

HMM(01120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피크아웃이 전망된다. HMM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6% 증가한 5조3955억원, 영업이익은 149.5% 늘어난 3조465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지난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유럽 항로가 전년 대비 8.5% 감소한 130만1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미주 항로가 2.3% 늘어난 166만7000TEU를 기록했다. 미주와 유럽 항로 합산 물동량은 2.7% 감소한 296만8000TEU로 나타났다. 이러한 2분기 실적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및 하강 압력으로 올해 하반기 컨테이너 수요 전망이 불확실하다. 아울러 스팟운임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HMM, 1분기 2조원대 영업이익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

HMM(011200)이 올해 1분기 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공 상승했던 해운운임은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성수기를 맞는 2분기 다시 상승할 여지가 크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4조3815억원, 영업이익은 2조5766억원이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45%, 영업이익은 152.78% 증가한 수준이다. 고점을 이어가고 있는 해운운임이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올 1월7일 해상 컨테이너 운임 종합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5109.6포인트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3월 25일 4434.07포인트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3월 말 SCFI와 비교하면 6배 이상 높다. = 미주 노선 운임이 높은..

HMM,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HMM에 대해 1분기 HMM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4조6800억원 영업이익 7% 늘어난 2조8800억원으로 추정된다. 피크아웃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됐지만 6개 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월 첫째 주 이후 매주 하락했지만, 실제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존재한다. HMM의 매출에서 40% 넘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주 항로의 운임은 오히려 예상보다 좋았다. 1분기 미주 서안의 평균 운임은 전분기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항만적체는 연말 쇼핑 시즌 성수기를 피크로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HMM은 유가 상승 부담을 가격에 충분히 전가함으로써 1분기 영업이익은 ..

HMM, 운임 인상에 영업이익 증가 예상

HMM(011200)에 대해 운임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OP) 증가가 예상된다. 2022년 1년간 고정운임계약(Service Contract) 상승을 반영해 2022년 연간 추정 영업이익을 기존 8조5000억원에서 약 10조7000억원으로 25.6% 상향한다. 현재 HMM은 2022년 미주와 유럽항로의 서비스 용역계약서 협의를 진행 중이다. 2021년 대비 미국 항로(West 기준)는 약 100%, 유럽 항로는 350~400% 인상이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년 5월부터 적용될 SC(1년간 고정운임계약)은 2022년 3월 18일 Spot SCFI 대비 유럽은 약 36% 낮은 수준이고, 미주는 약 25% 낮은 수준으로 추정된다. HMM의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8조5000억원(+34.1% ..

HMM, 내년 컨테이너 시황 다운사이클 진입 가능성

HMM(011200)에 대해 올해 4분기 사상 최대 이익이 전망되나 내년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이 다운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물류 병목현상 지속으로 견조한 시황 및 이익 흐름을 전망하나 하반기부터 병목현상 완화와 2023~2024년 인도 예정 신조 선박의 증가로 업황 다운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높다. 주가의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HMM의 주가는 업황 피크아웃 가능성을 2021년 상반기 말부터 반영해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 내년 상반기 매각 이슈가 본격화되기까지는 상승여력도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4분기에 사상 최대 이익이 기대된다. HMM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조571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18..

CJ대한통운, 우체국 택배 사업 축소시 최대 수혜주

최근 CJ대한통운(000120) 주가는 지난 4월 1일 택배 단가 인상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 부진의 이유는 HMM, 대한항공 등의 시가총액이 증가하면서 운송 업종 내 비중이 하락했고 단가 인상 효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230억원, 영업이익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28.9%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택배물량은 약 4억5360만, 단가는 1999원으로 1년 전보다 87.2%, 8.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업체들의 자동화 설비 부족과 분류 인력의 추가 충원 등에 대한 요구가 거센 상황으로 추가적인 단가 인상의 가능성도 있다. 우체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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