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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20

진에어, 2분기 및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

진에어(272450)에 대해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985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으로 전망된다. 2분기는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로 1분기 대비 이익규모 및 수익성은 하락할 수 있으나 과거와는 다른 이익 레벨을 보여줄 것이다. 진에어는 하반기에 2019년의 100% 이상, 연간으로는 약 93%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B737 2대 도입을 통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00% 이상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1조2935억원, 영업이익 2027억원으로 전망된다.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부진한 상황인데 이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공급확대에 따른 운..

진에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진에어(272450)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20.3% 늘어난 283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로 전환한 536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기대치(컨센서스) 영업이익 380억원을 40% 이상 상회할 것이다. 진에어의 1~3월 28일 국제선 여객 수송인원은 총 77만2300명을 기록했다. 1월과 2월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 수송인원은 21만9000명, 21만5000명을 기록했는데, 3월 1일~3월 28일까지 수송인원은 약 33만80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3월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여객수송인원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로 인해 이연되었던 수요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 수송인원은 약 80만명을 ..

대한항공, 진에어 지분 인수로 지배구조 개선 효과

대한항공(003490)의 진에어(272450) 지분 취득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획득할 수 있고, 한진칼(180640)-대한항공-진에어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이 한진칼로부터 진에어 보통주 2866만5046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인수했다. 6048억원 규모의 블록딜이며 주당 가격은 2만1100원으로 한 달 평균 주가 1만7576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2013년 3분기 한진칼 분할에 따른 이관 후 9년만에 진에어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취득목적은 저비용항공사(LCC) 수직 계열화를 통한 사업 시너지 촉구다. 한진칼의 경우 지배구조 개선과 실탄을 확보하게 된다. 1분기 말 별도 기준 한진칼의 현금은 1207억원, 순차입금은 ..

진에어, 저비용항공사 시장 구조 개편 최대 수혜 기업

진에어(272450)에 대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구조 개편의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2% 감소한 561억원,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까지는 국내선 위주로 항공여객 수요가 다소 회복했지만 코로나19 3차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의 여객량이 급감했다. 국제선은 3분기보다는 회복하겠지만 코로나19로 여전히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에 예정된 운항 스케줄도 수요 변동에 따라 취소되기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선은 지난해 10~11월엔 김포와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일부 증가하기도 했지만 11월 말부터 코로나1..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현시점에서 부담 요인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이스타항공 인수는 현시점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지분 51.17%를 54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스타홀딩스 대상 전환사채 100억원 발행 및 미리 납부한 이행보증금 119억5000만원을 제외할 경우 제주항공의 추가적인 납입금액은 325억5000만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현재 항공 업황은 역사상 최악이며 한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조치와 검역 강화 및 격리조치 해제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업황 불확실성이 크다. 올해 2~3월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 및 수송객은 전년 같은 달 대비 5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

티웨이항공, 상장 1년...공모가 밑도는 주가

티웨이항공(091810)이 상장한 지 1년을 넘겼지만 공모가 절반 수준의 주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모 당시 실적 대비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오히려 1년 사이 시가총액은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해 8월 1일 코스피에 상장된 티웨이항공은 현재까지 공모가를 밑도는 주가를 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공모가는 1만2000원으로 공모희망가 1만4600~1만6700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당시 티웨이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3위로 실적 상승률도 높았기 때문에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티웨이항공의 매출은 2016년 3828억 원에서 2017년 5840억 원으로 52.6%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7319억 원으로 25.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과 달리 티웨이항공 주가는 상장 첫날부터 부..

진에어, 어려운 LCC 업황 예상

진에어(272450)에 대해 어려운 저비용항공사(LCC) 업황이 예상된다. 올 하반기에도 국토교통부의 규제 지속으로 잉여 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과 일본 노선 부진, 경쟁 LCC들의 공급확대, 원화약세 및 경기둔화 영향이 불가피하다. 하반기 운송업 중에서는 항공업종, 항공업종에서는 LCC가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올해 2분기 진에어의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2140억원, 영업손실 267억원, 당기순손실 244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은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기재확충 및 공급확대로 인한 경쟁심화, 경쟁심화에 따른 국제여객 운임(Yield) 및 탑승률(L/F) 하락, 인건비, 조업비 등의 비용 증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쟁사 대비 공급확대 여력 제한으로 L/F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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