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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71

에이프로, LG에너지솔루션 美 투자 효과로 실적 성장 기대

에이프로(262260)에 대해 주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투자로 인해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에이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투자 확대와 더불어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지속될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동사의 장비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 에이프로는 2차전지 생산공정 중 후공정에 해당하는 활성화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연간 매출 비중 95% 수준이다. 2020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일반 충방전기 58%, 고온가압 충반전기 41%, 기타(부품 판매) 1%로 구성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해외 공장 설비 투자로 인해 내수 대비 수출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활성화 장비 외에 차세대 갈륨나이트라이드(GaN) 전력 반도체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얼..

삼기, LG이어 현대차 전기차 감속기 공급예정

삼기(122350)에 대해 차량 경량화 수혜와 전기차(EV) 부품 업체로의 성장을 기대한다.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2018~2022년 연평균 207% 고성장할 전망이고 LG그룹에 이어 2022년 현대차그룹 전기차 모델에도 감속기 공급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판매 확대에 따른 엔진, 변속기 부품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다. 삼기의 2018~2022년 전기차 부품 매출은 연평균 1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삼기의 매출액은 6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68.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삼기의 주요 전기차 부품으로는 모터하우징, 엔드 플레이트가 있다. 엔드 플레이트는 배터리 모듈 틀을 잡고 외벽 보호역할을 하는 부품이고 모터 하우징은 LG마그나, 엔드플레이트..

LG화학, 북미 시장 지배력 강화

LG화학(051910)의 100%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북미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JV에 대해 해당 생산설비 부지는 북미 혹은 캐나다로 추정되며 2022년 2분기에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상업생산을 계획 중이다. 해당 투자 내용으로 2021년 7월 스텔란티스가 공개했던 2030년 북미의 생산능력 90Gw(글로벌 총 생산능력 260Gw) 중 40Gw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JV에서 조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생산규모의 연 환산 매출액은 4조5000억~5조원으로 추정된다. 수주금액 기준으로는 20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전일 양사간 협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SK 배터리 분쟁...합의금 2조원으로 종료

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 배터리사업부문)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두고 배상금 2조원에 극적 합의했다. 또한 영업비밀침해 관련 배상금 소송과 특허분쟁 소송 등 국내외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하고 향후 10년간 추가 재소송도 하지 않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종식하기로 합의하며 소송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폭스바겐 등 글로벌 전기차업체의 배터리 내재화 리크스를 감안하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 방향성은 동행할 것이다. 동사는 배터리 사업의 가파른 이익개선을 통해 재무적 부담 완화와 LG화학 대비 단위당 배터리 EV(전기차)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

LG, 미래사업에 투자와 역량 집중...추가 성장 동력 기대

LG(003550)에 대해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역량 집중으로 재평가해야할 때라고 평가했다. LG는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성장과 혁신 그리고 계열분리를 통한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등 경영상의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기업의 체질 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LG는 2020~2021년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인수합병(M&A)를 위한 실탄 확보 △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문 물적분할 △LG상사 등 일부 계열사의 계열분리 △LG전자의 전장사업부문 분할 및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설립 △LG전자의 MC사업부문의 운영방향에 대한 검토 등을 진행했거나 진행 중이다. LG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주회사로 투명한 지배구조와 안정적인 배당성향 유지에도 그룹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 시가총액 할인율이 지주회..

LG화학, 전지부문 물적분할로 다양한 방식 자금 유치 가능

LG화학(051910)이 전지부문 물적분할로 인해 다양한 방식의 자금 유치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 혹은 전략적투자자(SI) 유치 가시화 시 사업 성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목표주가의 추가 상향도 가능할 전망이다. LG화학은 2021년 EV 시장 본격 확대로 2차 전지 사업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5% 증가할 전망이며 석유화학 사업은 ‘코로나19’ 특수 약화로 상고하저 흐름이 예상된다. LG화학은 지난 1일 전지 부문 물적분할로 LG에너지솔루션(신설)이 출범, 해외 2차전지 생산 법인은 신설법인 자회사로 편입했다. 2차전지 조인트벤처(JV)는 신설법인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소재 사업의 경우 LG화학(존속)이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신설/종속 법인 간 유..

LG화학, 주주가치 제고와 배터리 사업 전략 긍정적

LG화학(051910)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독립 법인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G화학은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전지사업부의 물적분할 배경과 비전,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LG화학·LG에너지솔루션 합산) 기준 30% 이상을 지향하며 향후 3년간(2020년~2022 년) 1주당 최소 1 만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추진해 2018년 6000원을 상회 계획(2020~2022년 예상 주당배당금 1만원)이다. LG화학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에서는 전지사업의 분할에 대한 당위성과 산업전망 등을 발표했다. LG 화학이 추정하는 오는 2024년 전지산업 시장 규모는 최소 140조원 이상이며 이는 현재 대비 약 3배 규모다. 또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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