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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18

LED 가격 안정...공급 과잉 우려 완화

서울반도체(046890) LG이노텍(011070) 등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주가가 최근 사흘 동안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과잉 공급 상태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악화했으나 최근 LED 가격이 안정을 찾으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주가가 1만4800원에서 1만6750원으로 13.2% 올랐다. 기관투자가가 사흘 연속 주식을 사들이며 누적 순매수 127만6298주를 기록했다. 순매수 규모는 207억원에 달했고 코스닥시장 상장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 기간 LG이노텍 주가도 11.2%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LG이노텍 주가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191억원어치 사들였다. 이처럼 최근 두 업..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반등에 주목

LG이노텍(011070)은 하반기 실적 반등에 주목해야 한다.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올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주요 고객사의 신모델 효과로 인한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 개선과 전장부품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7.9% 줄어든 1조1880억원, 영업손실은 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량 부진과 LED 사업부의 적자 지속 등이 실적 부진 요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며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실적 정상화가 실적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고객사 신제품에 탑재될 듀얼카메라 모듈 초도물량을 전량 공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LG이노텍, 하반기 북미 글로벌사에 듀얼카메라 공급

LG이노텍(011070)은 2분기 실적이 부진하지만 하반기 북미 글로벌사에 듀얼카메라 공급을 시작해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북미 거래선의 신규 모델에 듀얼카메라를 공급할 전망이며 평균판매단가는 기존 대비 2배에 이를 것으로 파악돼 가격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 일본 카메라모듈 업체의 사업 중단으로 인해 고객사 내의 점유율이 기존 대비 축소될 가능성은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1조 6405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분기는 북미 거래선의 물량 감소와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의 수요 둔화로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감소해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 기판소재 사업부 내에서도 모바일과 관련 제품이 전..

LG이노텍, 듀얼카메라 시장 개화 수혜

LG이노텍(011070)이 듀얼 카메라 시장 개화에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2분기 글로벌 전략거래선향 카메라모듈 공급 감소와 고정비 부담 증가로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예상한다. 3분기 듀얼 카메라모듈을 글로벌 전략거래선향으로 공급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큰 폭 증가할 전망이며 글로벌 전략거래선은 16년 9월에 출시 모델 중 1개에 듀얼 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고 LG이노텍만이 초기에 공급을 담당할 것으로 추정한다. 전장부품의 매출 증가는 LG이노텍의 장기적이 성장 요인으로 평가한다. LED는 올해 4분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 경쟁사 소니의 듀얼카메라 사업 철수 반사 이익

LG이노텍(011070)은 경쟁사인 소니의 듀얼카메라 사업 철수가 공식화됨에 따라 반사 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하지만 듀얼카메라 사업의 성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다. 소니는 지난 2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듀얼카메라 모듈 사업 중단을 공식화했다. 약 1000억엔의 자금을 투입해 의욕적으로 투자한 카메라모듈 사업에서의 철수는 예상과는 정반대의 이벤트였다. 자동화라인으로 고정비 투자가 큰 상황에서 고객사의 주문 리스크 증가,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한 피해 부담이 주효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듀얼카메라 경쟁사인 LG이노텍의 독점적 수혜가 예상되며, 주당순이익 추정 상향이 불가피하다. 소니의 철수는 반갑지만 소니 철수의 이유는 반갑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 이벤트가 스마트폰 부품 정체 시그널..

MDS테크, 자동차·국방항공부문 실적 성장 지속

MDS테크(086960)에 대해 올해 자동차·국방항공부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기존 현대·기아차그룹에서 LG, 삼성 계열 자동차 부문으로 고객 다변화하고 있고, 국방항공 부문은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MDS테크의 고객사는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에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삼성 계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3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4% 성장세를 기록했다. 자동차부문의 매출은 크게 개방형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비중이 15%, 나머지는 개발툴·인포테인먼트 매출이다. 앞으로 고객사의 부품 국산화가 이뤄지면서 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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