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G 21

LG, LG CNS 매각대감 1조원 4월말 유입...성장 재원 확보

LG(003550)에 대해 LG CNS 매각대금 1조원이 4월말 유입될 것이라며 성장 재원을 확보했다. LG CNS 지분을 매각한 배경은 사업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로 공정거래법 이슈와는 무관하다. LG CNS는 작년 오픈소스컨설팅을 인수, 메가존클라우드회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진행중이며, 인수주체는 맥쿼리 PE로 내년쯤 글로벌 사업기회 확보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LG의 지난해말 현금은 약 6000억원이고, 1조원의 매각대금이 유입될 경우 통상적인 현금 보유(3500억~4000억원)와 세금 발생 등을 감안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현금은 1조1000억~1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무차입 상태로 가용현금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주 LG유플러스 지분 900억원 취득 결정은 LG의 현..

LG전자, 스마트폰 리스크 축소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리스크가 축소된다. 스마트폰 사업이 지난 3년간 기대와 달리 대규모 적자가 지속됐지만, 내년만큼은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개연성이 높다. 한계 사업이라는 인식이 명확한 상태에서 근본적인 구조 개선 노력이 실행되고 있다. 그 근거로 베트남 생산 체제 정착, 5G 비중 확대, ODM 전략적 활용 등을 들었다. 9월을 기점으로 베트남 생산 체제를 갖췄는데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800억원 수준일 전망이며 여기에 5G폰 판매량이 올해 80만대에서 내년에 400만대로 증가하고,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3%에서 내년에 15%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5G폰은 그 자체로서 프리미엄폰이기 때문에 현재 10% 수준인 프리미엄폰 비중이 2배로 늘어나게 되고,..

LG, LG전자 및 LG화학 실적 개선 여부 관건

LG(003550)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LG의 주가는 LG전자·LG화학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만큼 두 회사의 실적 개선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실제 LG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6300억원, 영업이익 463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549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매출 13.5%, 영업이익 20.7%가 줄어든 성적이다. LG화학의 순이익 감소에 따른 지분법이익 축소가 LG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주가 측면에서는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개선 여부가 관건이다. 반면 LG의 1분기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LG의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주요 상장 자회사(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의 실적 예상치가 ..

로보스타, LG그룹 무인화 및 자동화 관련 시너지 효과 본격화

LG전자가 지난해 5월 536억 원을 투자한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090360)에 대해 LG그룹 공장의 무인화 및 자동화 관련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로보스타의 산업용 로봇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LG전자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을 결합할 경우 산업용 로봇사업에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가 구축할 지능형 자율공장에 로보스타의 산업용 로봇 제조기술 기반의 하드웨어를 적극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로보스타는 1년간 수직다관절 로봇 라인업을 확대했고, 개발이 완료된 로봇은 LG전자 중국 현지 공장, 베트남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에 각각 75..

2019년 2월 18일 (월)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2/1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443.86(+1.74%) 25,883.25, 나스닥 +45.46(+0.61%) 7,472.41, S&P500 2,775.60(+1.09%), 필라델피아반도체 1,351.18(+0.53%)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급등… WTI +1.18(+2.17%) 55.59, 브렌트유 +1.68(+2.60%) 66.25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상승... Gold +8.20(+0.62%) 1,322.10 * 달러 index, 美 국가 비상사태 우려 등에 하락... -0.07(-0.08%) 96.90 * 역외환율(원/달러), -0.15(-0.01%) 1,126.05 ..

주요이슈 2019.02.18

2018년 11월 27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26(현지시간)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완화 및 국제유가 반등, 기술주 강세 등으로 큰 폭 상승… 다우 +354.29(+1.46%) 24,640.24, 나스닥 +142.87(+2.06%) 7,081.85, S&P500 2,673.45(+1.55%), 필라델피아반도체 1,201.73(+1.91%) * 국제유가($,배럴), 지난 주말 폭락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WTI +1.21(+2.40%) 51.63, 브렌트유 +1.68(+2.86%) 60.48 * 국제금($,온스), 글로벌 증시 상승에 하락... Gold -0.80(-0.06%) 1,222.40 * 달러 index, 이탈리아 예산안 재조정, G20 정상회의 등 빅이벤트 앞두고 상승... +0.13(+0.13%) 97...

주요이슈 2018.11.27

LG, 순자산가치 늘어날 만한 모멘텀 찾기 어려워

LG(003550)의 순자산가치(NAV)가 늘어날 만한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렵다. LG가 3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조118억원, 영업이익을 8% 감소한 535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봤다. 연결 자회사들 실적 전망을 보면 LG CNS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5% 감소한 8118억원, 영업이익도 6.3% 감소한 609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서브원도 매출액은 같은 기간 5% 늘어난 1조8671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708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한마디로 LG의 NAV 증가 모멘텀이 당분간 부재할 것으로 봤다. LG의 NAV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계열사는 LG화학(26.4%), LG생활건강(20.1%), LG전자(1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