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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4

정유株, 정제마진 호황기 진입

정유업종에 대해 정제마진 호황기에 진입했다며 매수 시점이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등·경유 마진이 2011년 이후 약 7년 만에 업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3월을 기점으로 2분기부터 정제마진의 초호황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 시점이 도래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등·경유 마진은 약 3년 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공급과잉 시기인 2015~2017년의 고점과 호황기인 2011~2014년 구간의 저점을 동시에 넘어서 의미있는 반등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등·경유 마진 개선은 공급은 제한된 상황에서 글로벌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인 결과라고 진단했다. 국내 정유사의 비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경유가 글로벌 경기개선에 따라 높은 기저를 형성했고,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부진했던 휘발유 마진이 3월 ..

S-Oil, 2년 연속 50% 이상 배당성향 유지

S-Oil(010950)에 대해 2년 연속 5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경쟁사들의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을 비교하면 S-Oil의 고배당 매력을 배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S-Oil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2017년 기말 배당금 4700원(시가 배당률 3.8%), 우선주 배당금 4725원(시가 배당률 4.5%)을 발표했다. 2017년 8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1200원까지 고려하면 2017년 DPS는 5900원으로 배당성향 53%와 시가배당률 4.9%에 육박하는 것이다. 2017년 기준 경쟁사들의 평균 배당성향은 34.1%, 평균 배당수익률은 4.5%다. 올해 정유업황은 강세 및 수익성 개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 확장에 따른 수요 개선,..

S-Oil, 3분기 실적개선 및 배당매력 긍정적

S-OIL(010950)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과 높은 배당매력이 긍정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4.8% 감소한 1173억원을 기록했다. 소폭의 흑자를 예상했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500억원)과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환율 흐름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3분기 부터는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2분기에 어닝 쇼크가 발생했지만 3분기는 예상보다 더 좋다. 3분기 영업이익은 34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하면서 기존 추정치(3201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와 정제마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7월 들어 WTI 기준 유가는 6월 저점대비 5달러 상승했고 수요가 본격적으로 좋아지는 9월에는 50달러 돌파도 기대된다. 정제마진도 6월 저점 대비 1.4달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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