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K네트웍스 34

SK네트웍스,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SK네트웍스(001740)의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7% 감소한 424억원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해 SK매직 부문에서 일회성 비용이 예상되며 에너지리테일 부문은 소매부문 마진 개선이 늦어지고 있다. 장기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렌탈 부문은 경쟁 심화에 이익 개선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SK매직의 계정 수는 3분기말 118만을 기록했고 연말까지 200만 계정이 넘었을 것이다. 매출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광고비와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이익 개선 속도는 늦어지고 있다. 렌터카 부문에서도 등록 대수가 증가하면서 업계 2위를 차지했지만 경쟁 심화로 마진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

한섬, 4분기 이후 주가 상승 전망

한섬(020000)에 대해 인수·합병한 브랜드의 실적이 개선되면 주가는 4분기에 저점을 찍은 뒤 내년부터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섬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1.9% 증가한 2824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7.4% 줄어든 96억원이라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홈쇼핑 브랜드인 'MOTHAN'을 정리하며 할인판매가 늘어나 재고처분 손실이 생겼다.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인 'TIME', 'SYSTEM' 등의 성장세는 둔화한 반면 아직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신규 브랜드 매출만 늘어나 지난 3분기 실적이 줄었다.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중국 법인의 비용과 매년 8월 진행하는 패밀리 세일 규모가 커지면서 실적이 감소했다. 한섬은 지난 2월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를 인수했다. ..

SK네트웍스, 전 사업부 고른 성장...실적 개선 기대

SK네트웍스(001740)가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SK네트웍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5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으며 기존 예상치 527억원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무역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1.8% 늘어난 237억원을 기록했으며 중동 철강 시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주유소(소매) 영업이익은 84억원 전년 대비 53.5% 감소했다. 도매부문 조직 변경 등에 따른 영업활동 둔화로 판매량이 11.1% 줄었다. 4분기와 내년 실적은 올해 3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21% 증가한 574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조직 효율화에 따라 공통비가 감소하고, SK매직 실적이 3개월 반영되면서 실적 ..

SK네트웍스, 워커힐 제외 전 부문 실적 개선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다. 워커힐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과 함께 구조조정 효과로 전사 공통비도 크게 축소될 것이며 실적 개선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주가수익률을 만회할 것이다. 3분기 SK네트웍스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4조9362억원, 영업이익은 243% 증가한 505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정보통신과 에너지마케팅 등 호조가 지속되고 영업이익은 워커힐을 제외한 모두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에너지마케팅의 도매사업 부문을 SK에너지에 매각함에 따라 4분기부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나 영업이익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의 연간 매출은 지난해 기준 5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 수..

SK네트웍스, SK매직의 이익증대 핵심동력

SK네트웍스에 대해 SK매직의 수익성 개선이 이익을 증가시키는 핵심동력이 될 전망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렌터카와 SK매직으로 사업을 집중하며 렌탈사업자로 전환하고 있다. SK매직의 핵심 시장인 중저가 렌탈시장은 여전히 잠재수요가 높아 성장속도도 빠를 것으로 분석했다. 코웨이의 렌탈 계정은 570만 계정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 월 렌탈료가 높은 고가 모델이라는 점에서 대상 고객은 3인 이상 가구로 제한된다. 반면 중저가 란탈 시장의 주요 고객은 1`2인 가구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3인 이상 가구가 포함된다. 잠재수요가 더 크다는 얘기다. 중저가 렌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SK매직과 쿠쿠전자의 렌탈 계정수는 220만에 불과하다. 중저가 렌탈업체들의 높은 성장성을 가늠해볼 ..

SK네트웍스,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예상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2분기 조직효율화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줄고 렌터카시장 경쟁 심화 우려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0% 하락할 것이라 조직효율화 관련 비용 200억원 내외 반영되고 에너지마케팅(EM) 부문 마진 축소와 워커힐 호텔 적자 지속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K매직은 판관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예상보다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 렌터카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확대로 AJ렌터카를 제치고 2등까지 상승했다. 렌터카 시장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성장을 강조하면서 롯데와 SK로 재편되는 분위기였지만 경쟁사 M&A 시장 진입으로 경쟁 강도가 가열되고 있으며 과점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시점은 좀 더 지연..

SK네트웍스, 1분기부터 실적 개선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패션과 면세점 사업철수를 단행했고, 올해에는 LPG충전소 사업 매각(SK가스에 3102억원) 등 적극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수익구조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구조 재편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는 당장 올해 1분기부터 시현될 전망이며 지난 2011년 이후 지속적인 영업이익의 감익 추세가 종결되고 실적 회복의 원년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SK네트웍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 6464억원(YoY 2.2%), 영업이익은 365억원(YoY 77.8%)으로 예상됐다. 적자사업이었던 패션과 면세점 부문의 제거와 지난해 인수한 SK매직의 영업이익이 추가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