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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34

SK네트웍스, 자동차 렌탈과 정수기 렌탈로 이익 개선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올해 자동차 등 렌탈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렌터카 보유대수를 기준으로 업계 2위까지 상승할 전망이며, 지난해 인수한 SK매직(옛 동양매직)도 렌탈 계정 수 증가로 매출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패션과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하고 올해는 자동차와 생활가전(정수기)을 중심으로 렌탈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는 SK렌터카로 사업부를 변경해 영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주력 사업 변경으로 지난해 순이익은 720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렌탈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의 저평가 상태로 평가했다..

한섬, SK네트웍스 패션사업 인수...위험요인 분석

한섬(020000)에 대해 SK네트웍스 패션사업 인수가 올해 실적 위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이하 SKF) 인수가 올해 한섬의 실적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지난해 말 한섬은 관계사 현대지앤에프를 통해 SKF를 326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SKF 인력 400여명에 대해 전원 고용 승계, 5년간 고용안정 보장을 약속했다. 단기에 조직을 축소해 수익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섬의 탁월한 브랜딩 능력을 활용하더라도 오브제, 타미힐피거 등 노후화된 SKF 보유 브랜드들의 브랜드력 제고에는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섬도 현대백화점 그룹에 2012년 1월 피인수 된 후, 2년 간 체질 개선 및 정상화 작업 속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SKF 인수는 올해 실적..

SK네트웍스, 면세점과 패션 사업 중단...수익 구조 개선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면세, 패션 사업을 중단하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것을 계기로 면세점 사업을 완전히 정리할 계획이다. 올해 면세점 관련 총손실은 지난 3분기까지 22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재고자산과 중단사업에 대한 상각 등으로 170억원 규모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예정이다. 그러나 손실의 주요 원인이 된 면세점과 패션사업을 잘라내면서 내년부터는 수익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SK네트웍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각각 17%, 77%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중단으로 손익이 500억원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사업 역량을 렌탈 사업에 집중해 수익 구조가 고도화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주가순자..

한섬,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인수

한섬(020000)이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부를 326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최종 실사와 주총을 거쳐 인수가와 양수일자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를 위해 현대지앤에프와 한섬글로벌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현대지앤에프는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의 해외 수입 및 라이선스 브랜드를, 한섬글로벌은 자체 브랜드 사업을 각각 인수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인수에 한섬은 3분기 말 기준 보유 현금이 약 1800억원 있어 이를 활용하고, 그 외 금액은 차입금을 활용할 계획이며 보유 현금 외에 영업과 무관한 투자유가증권과 부동산도 상당 보유, 자금 조달에 대한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다.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는 ‘오브제’, ‘오즈세컨드’와 같은 국내 중고가 여성복 브랜드, ‘타미힐피거’,..

SK네트웍스, 사업구조 개편 성장 본격화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지난 5년간의 사업구조 개편의 결실로 내년 이후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2~2016년 경쟁력이 부족한 국내와 해외 사업을 정리하면서 총 1조1100억원의 손상 처리를 기록했다. 지난해 자산과 사업 매각을 통해 1조1400억원, 올 4분기 이후 패션사업 매각을 통해 3000억원의 추가 현금을 만들 것이다. 이 자금으로 렌터카 투자 확대, 동양매직 인수 등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앞으로 렌터카, 중고차 경매업체 등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렌터카 분야에서 운영대수 8만4000대, 점유율 11.6%의 2위 업체 등극을 예상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55.7% 늘어난 2661억원에 이를 것이며 동양매직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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