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052260)에 대해 식품원료와 의료기기外 사업부의 실적 개선과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K바이오랜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209억원, 영업이익은 14% 오른 30억원이며 기존 현금 창출 사업부인 화장품원료 외에 식품원료와 의료기기外 사업부의 성장성이 괄목할만 하다. 식품원료 부문에서는 진생베리, 헛개수열매, 콩에서 추출한 원료 판매 증가와 하반기 시작한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을 긍정적으로 봤다. 의료기기外 사업부 성장은 마스크팩 생산능력 증설과 히알루론산 매출에 기인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양 사업부는 올해 각각 전년대비 40% 증가한 267억원, 67% 성장한 154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재무구조도 개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