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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13

에스트래픽, 전방산업 우호적인 흐름 전망...수익성 개선 필요

에스트래픽(234300)에 대해 내년 디지털과 안전 등에 초점이 맞춰진 사회간접자본(SOC)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전방산업이 우호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에스트래픽은 지난 2013년 삼성SDS(018260)에서 교통 시스템통합(SI) 사업을 하던 임직원들이 지식재산권 등을 양도받아 종업원 지주 방식으로 설립한 회사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차로 하이패스, 지능형 교통시스템 및 4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철도 신호제어 등이 있다. 즉 교통 체계에 통신 등을 접목해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셈이다. 지난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사업부별 매출 구성은 도로가 72.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철도(11.5%), 스크린도어와 공항 등 신규사업(15.8%..

쌍용양회,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원가절감 효과 및 출하량 회복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원가절감 효과와 출하량 회복의 추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쌍용양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57억원, 영업이익은 541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516억원)를 약 4.8% 웃돌며 기대치를 충족했다. 내수 출하량은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 대비 부진했으나 낮은 기저 효과가 작용했다. 수출 부문에 대해서는 기상 악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상반기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원가 절감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100억원 중반대에 달하는 탄소배출권 매각,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순환자원 처리시설 효과, 낮아..

2020년 7월 25일 (금) 상한가 정리

[ 코아스템(166480) ]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주', 美 FDA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상한가 [ 유니온(000910) ] 시멘트/레미콘 및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영진약품(003520) ]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덱사메타손 주성분 알약 제조 사실 부각 지속에 상한가 [ 아미노로직스(074430) ] 日, 덱사메타손 국내사에 수출 요청 소식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계룡건설(013580) ] 정부, 30조원+α 규모 SOC 민자사업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상한가정리 2020.07.25

케이피에프, 일본 SOC 사업 본격 진출

케이피에프(024880)가 일본 정부가 주관하는 SOC 사업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케이피에프는 자사 고장력 볼트가 지난 15일 일본 교통성 대신인증 보고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6월 중 성능평가서를, 8월 중 대신인증서를 발급 받을 예정이다. 당락 여부를 가르는 보고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이후에는 행정적 절차만 남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케이피에프는 고장력 볼트의 일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JIS 인증을 획득으며, 이와 별개로 일본 교통성 대신인증을 추진해왔다. 일본 '교통성 대신' 인증은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장관' 인증과 같은 의미의 정부 공식인증을 말한다. 따라서 일본 정부가 발주하는 SOC 프로젝트에 참가하려면 대신인증이 필수적이다. 시장 규모도 더욱 크다. 케이피에프는 ..

쌍용양회, 이익 성장 기조 지속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쉽지 않은 업황에도 이익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쌍용양회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97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0.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전체 출하량이 전반적인 건설 산업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전반적인 시멘트 업종 이익은 전방산업인 건설 수요 둔화와 2018년 4분기부터 반영된 가격 인상 효과 소멸로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쌍용양회의 경우 2020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 예정인 순환자원처리시설 투자 효과로 원가 절감..

삼호개발, SOC 투자 화개 최대 수혜주

삼호개발(010960)에 대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최대 수혜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008년 이명박 정부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4대강 산업, 원전 수출 등 SOC 투자에 집중했다. 인프라 투자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정책을 찾기 어려운 만큼 문재인 정부도 대규모 SOC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현 정부의 올해 SOC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23조2000억원이다.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본격 추진될 계획인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또한 10년간 총 사업비 24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SOC 발주량 증가로 토목 전문건설업체인 삼호개발에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해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평가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토공사업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삼..

쌍용양회, 업황 부진 불구 배당은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올해 업황은 좋지 않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 쌍용양회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204억원, 영업이익은 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절적 성수기에, 지난 분기 부진했던 출하량이 회복되긴 했지만 전반적인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4분기 성과급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쌍용양회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 2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감소하고 0.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토목 투자 증가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으나 시멘트 출하량 증가를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7.4%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정부의 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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