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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매각 이슈 종결...높은 수주 잔고 주목

금호산업(00299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계열사 매각 이슈 등 주가 변동성을 키운 이슈가 마무리됐고 대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회사의 펀더멘털은 양호하며 동급의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을 구가할 것이라 분석했다. 금호산업은 될 수 있으면 연내 아시아나항공의 주식매매계약 (Share purchase agreement, SPA)을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보유 해외법인의 법무처리 이슈 등에 따라 최종 거래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종결 시점은 2020년 5~7월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매각가는 3600억~4000억원 수준으로 내년 영업 외 이익에서 600억~1000억원 가량의 매각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몇 년 동안 금호타이어와..

쌍용양회, 국내 시멘트 가격 인상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국내 시멘트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한국 시멘트 산업은 과도한 경쟁, 수급불안정, 재무악화로 시멘트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시장 재편과 수급 조절 능력 향상, 재무 여력 강화로 국내 시멘트 가격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멘트 가격은 인프라 투자 확대와 도시개발 수요 증가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10월 가격 인상이 이뤄졌지만 국제 가격과 비교해 가격 차이가 커지고 있다. 환율에 따른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톤당 시멘트 가격은 한국이 평균 6만3471원으로 중국, 인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시멘트 출하량 감소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문양 물량 증가로 시멘트 수..

쌍용양회, 올해도 배당수익률 6.5% 예상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올해에도 안정적인 배당을 이어갈 예정이며 배당수익률이 6.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양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용 절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전망이며 순환연료 대체율을 2018년 19%에서 2020년 39%까지 높이면 유연탄, 석유정제부산물(Pet-coke) 사용량이 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0년 분기당 100억원 이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며 과거와 같이 기준가격 할인 폭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으나 과도한 할인을 통한 출혈 경쟁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322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1% 급증한 416억원으로 예상된다. 쌍용양회 별도기준 실적은 판가 인상..

2019년 1월 30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FOMC 회의 및 美中 고위급 회담 관망세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영국이 이른바 '노딜'(No Deal)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피하고 '플랜B'를 택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를 개최합니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명서 이후 예정되어 있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파월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오늘의 시황 2019.01.30

포스코ICT, SOC사업 투자 확대로 수익다각화 효과 기대

포스코ICT(022100)가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투자를 확대한다. 포스코ICT 사업보고서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동안 SOC 사업에 총 54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부문에 투입되는 투자액 약 1500억 원의 3분의 1이 넘는 수준으로 주력 사업분야인 스마트IT 사업 투자액 474억 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포스코ICT가 투자하는 사업은 각 △스마트IT사업 △스마트팩토리사업 △SOC사업 △대외/에너지융합사업 △신성장사업 △사내 시스템 및 설비 개선 등으로 투자금액은 올해 약 700억 원, 2020년 약 800억 원에 달한다. 포스코ICT는 IT서비스업체로 주력 사업 분야인 스마트IT와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투자는 지속해왔지만 SOC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투자가 이뤄졌다. 지난해 투자액은 약..

우원개발, 짐 로저스...북한 개방시 112조 SOC 투자 수혜

최근 아난티(025980) 사외이사로 선임 되면서 대북 개방 경제 시 한반도는 향후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회장이 일본 경제주간지 ‘머니겐다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경제개방을 막을 순 없을 것”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짐 로저스 회장은 북한 경제 개방 시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철강과 인프라 업종을 꼽았다. 중국, 베트남에서 경험했듯이 개방 경제를 선택할 경우 기본 사회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되는데 남북 인프라 투자 수치는 대부분 기관에서 10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금융위원에서 발표한 보고에서도 북한 내 인프라 개발에 151조원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우원개발(046940)이 짐 로저스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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