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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텍파마, ASF 확산 조짐에 대체육 관련주 강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면서 시중에 팔리는 돼지고기 가격도 오르고 있다. 대체재로 닭고기와 생선 등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콩, 버섯, 호박 등에서 뽑아낸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식물성 고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는 전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렸다. 유통 가능한 돼지고기 물량이 줄어들면서 돼지고기 도매시장에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직전 kg당 평균 4500원대에서 5100원 가까이 올랐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을 먼저 경험하고 있는 중국에선 식물성 고기 수요가 늘고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식물성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 국수, 월병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선전의 채식주의 ..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별(ASF) 발생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도 개발되지 않았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전 9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백광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만이 최선에 연일 강세

생석회 제조업체 백광소재(014580)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는 데 생석회가 사용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연일 강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일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관리지역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별관리지역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실과 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 등을 설치·운영한다. 정부는 이달 중 전국 6300개 양돈농가를 일제히 점검·소독하하기로 했다. 최고 100% 치사율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양돈 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가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석회석을 고온으로 연소시켜 만드는 산화칼슘인 생석회는 농장 방역에 효과적인 것..

코미팜, 아프리카돼지열병 시험백신 개발 성공에 급등

코미팜(041960)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할 수 있는 시험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코미팜은 몇년 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유전정보 조사 분석을 통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백신 개발에 착수해 최근 시험백신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가깝지만 현재까지 치료제나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다. 코미팜 관계자는 중국 정부에 돼지 임상시험을 신청하기 위해 문성철 사장이 어제 중국에 갔으며 중국 정부가 임상 승인을 거부할 경우 아프리카의 케냐와 우간다에서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

진바이오텍, 자회사 돼지열병 소독체 5개 품목 보유

진바이오텍(086060)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우려가 영향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바이오텍은 4일 전거래일 대비 29.82%(1,530원) 오른 6,660원에 마감했다. 북한은 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했고 한국 정부는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 상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지금 북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매우 빠르게 남하하며 확산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지금부터는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가동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진바이오텍의 100% 자회사 다원케미칼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ASF 소독 가능 권고 소독제 종류’에 소속된 소독제 중 스피드 킬, 스톱파, 퍼펙트 존, 옵티시드 액, 다원올킬 등 최다 5개 품목의 ASF ..

북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공식 확인...국내 비상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사육돼지 70여마리가 폐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30일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음을 보고하였다고 당일 밝혔다. OIE 발표에 따르면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은 총 1건으로 나타났다. 23일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신고 되어, 이틀 뒤인 25일 확진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폐사하고, 22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했다. 북한은 자국 내 이동제한, 봉쇄지역 및 보호지역의 예찰, 사체‧부산물‧폐기물 처리, 살처분, 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취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라"고 긴급지시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인 중국에 재앙

중국 동북부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인 중국에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과학전문 매체인 사이언스 매거진이 22일 밝혔다. 전염성이 강하고 돼지에 치명적인 이 질병은 현재 중국 4개 지역에서 발견됐다. 이들 지역은 서로 수천킬로미터가 떨어진 지역이다. 이 매체는 중국의 돼지 사육두수가 4억3천만 마리에 이르고 상당수는 바이오보안을 거의 갖추지 않은 소규모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어 중국이 이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기념비적인 도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이징에 있는 중국농업대학의 돼지바이러스 과학자인 양한춘 교수는 ASF가 중국에 들어온 것은 진짜 심각한 문제라면서 중국의 돼지 관련분야의 규모를 감안하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파괴적일 수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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