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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0

제이콘텐트리, 콘텐츠 제작사 인수로 기초체력 강화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영화 제작사 인수로 넷플릭스와의 계약으로 급증하는 제작 물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 JTBC컨텐츠허브(Hub)를 통해 퍼펙트스톰필름 지분 100%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각각 170억원과 312억원에 인수했다. 퍼펙트스톰필름은 이번 달 개봉하는 영화 ‘백두산’과 지난해 개봉한 ‘PMC 더 벙커’를 만든 회사이며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추석 개봉한 ‘타짜-원 아이드 잭’(2019)를 비롯해 ‘롱 리브 더 킹’ ‘악인전’ ‘범죄도시’등을 제작한 곳이다.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처럼 드라마의 영화화가 확대하는 추세인데다 드라마도 영화 제작비를 뛰어넘는 텐트폴 작품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영화 제작사 인수를 통한 드라마 ..

팬엔터테인먼트, '동백꽃 필 무렵' 성공으로 제작 능력 재평가

팬엔터테인먼트(068050)에 대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성공으로 제작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팬엔터테인먼트는 ‘왜그래 풍상씨’, ‘동백꽃 필 무렵’ 등 2개 작품에서 각각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2~3년간 미니시리즈에서 큰 성공작이 없어 제작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팬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및 작가 소싱 능력은 ‘동백꽃 필 무렵’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년 팬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판매 전략은 지상파 위주에서 넷플릭스, CJ ENM, JTBC로 확대될 전망이며 드라마 외주 제작사로서 편성 예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으나 단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2차 판권에 대한 수익 배분을 받거나 ..

제이콘테트리, 넷플릭스 수혜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도 넷플릭스 수혜를 입게 될 전망이다. JTBC는 2020년 상반기부터 3년 동안 넷플릭스와 약 20편의 드라마 판매 계약을 맺었다. 시기가 상반기부터임을 감안할 때 당초 예상했던 수목드라마 슬랏 오픈이 하반기 대비 다소 빨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20여편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이 포함돼 있지 않다. 내년 첫 오리지널 제작이 가시화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오리지널 제작 포함 시 2021년부터는 연간 10여편 내외의 제작·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넷플릭스와 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드래곤과 마찬가지로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다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진입할 수 있는 시점까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기존과 비교하면 리쿱율(제작비 지원 비율)이 상향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이콘텐트리, 극장 부진에 3부기 실적 기대 하회

제이콘텐트리(036420)의 올 3분기 극장 실적이 이전 추정대비 감소해 실적 전반이 저조했다. 다만 극장 실적 부진은 흥행작 부재에 따른 일시적 역성장이며 4분기 ‘보좌관2’ 등 다양한 기대 신작이 대기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줄어든 1400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53억원에 그쳤다. 특히 같은 기간 극장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5억원, 111억원으로 11%, 26% 감소한 점이 뼈아팠단 지적이다. 3분기 전국 관객수가 8% 줄어든 것은 물론 자회사인 메가박스가 투자 및 배급을 맡은 ‘나랏말싸미’의 흥행 부진에 따른 손실이 극장 실적이 부진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방송 실적은 기대치를 부합한데다 향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제이콘텐트리의 ..

CJ ENM-JTBC 합작법인 설립...경쟁력 제고 관점에서 긍정적

CJ ENM(035760)이 JTB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데 대해 경쟁력 제고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CJ ENM은 JTBC와 MOU를 체결하고 자사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Over the top) 플랫폼인 ‘티빙’(Tving)을 기반으로 OTT 합작법인(JV)을 내년 초 출범시킬 계획이다. 국내외 미디어 환경은 격변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내린 결단이라는 평이다. 4분기 애플TV+(11월 1일 예정), 디즈니 플러스(11월 12일)를 시작으로 HBO Max(내년 봄) 등 글로벌 OTT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국내 미디어 사업자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려는 움직임은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보여진다. 합작 법인의 지분율과 지배구조 등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

제이콘텐트리, 하반기 메가박스와 방송의 무서운 성장 기대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하반기 메가박스와 방송의 무서운 성장이 기대된다. 메가박스는 지난 2년간 출점한 11개의 직영점(6개는 1천석 이상 대형관) 성과에 힘입어, 2분기 극장가 관객수 정체 상황에서도 메가박스 직영점 관객수는 8.5% 성장, 매출은 13% 성장했다. 3분기에는 매출 1100억원(+24% yoy), OP 180억원(+96% yoy)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 전망된다. 방송은 월화 드라마 신규 편성 및 , 의 국내외 유통 성과에 힘입어 18년 상반기 매출 50% 성장했다. 3분기에도 의 넷플릭스와 일본 판매가 예정되어있고, , , 등 2018년 기대작들의 방영이 예정돼 있어 방송 부문의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54%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전망한다. 또 유상증자 이후 드라마 투자확대로..

제이콘텐트리, 中 수출 이외 모멘텀 풍부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중국 수출이 재개된다면 플러스 알파로 작용하겠지만 그 외 모멘텀도 풍부하다. JTBC는 지난해 12월부터 금토 드라마 외에 월화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해 연간 드라마 라인업 수는 6편에서 13편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2배로 증가한 JTBC의 드라마 라인업 수에 기반한 제작과 유통 수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드라마 IP(지식재산권)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이익 레버리지 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맨투맨’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에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판매해 판권 수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다.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현재 방영작 ‘미스티’ 또한 넷플릭스에 판매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해 드라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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