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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판도라' 개봉에 따른 주가 상승 전망

NEW(160550)의 투자·배급작인 영화 ‘판도라’가 내달 7일 개봉한다. 총 제작비는 150억원으로 지난 여름 개봉한 ‘부산행’과 비슷한 규모의 재난 블록버스터다. 판도라 역시 ‘태양의 후예’, ‘부산행’의 흥행을 잇는 강력한 주가 상승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올 4분기에는 유해진 주연의 럭키 외에 흥행작이 없어 국내 영화 관객수가 적었다. 판도라가 부산행 규모의 재난형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판단한다. 주목할 점은 판도라 흥행 여부에 따른 NEW의 실적 성장이다. 판도라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면 4분기 영업이익 66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 연간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7번 방의 선물’과 ‘변호인’의 흥행으로 1000만 관객 동원을 두 차례 성공했던 2013년과 비..

NEW,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NEW(160550)가 3분기에 상장 이후 연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주가 모멘텀은 내년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한중 합장 영화 ‘마녀’다. NEW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 249% 증가한 165억원, 118억원이다. 본사 매출 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0% 성장한 15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한 129억원이다. 본사 매출 총이익 대부분은 ‘부산행’ 관련 투자수익과 배급수수료 수익이다. NEW는 영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지분율을 20% 수준으로 유지하는 정책을 갖고 있지만 ‘부산행’ 투자 지분율은 투자성향 대비 이례적으로 높았다. 4분기 투자배급영화는 12월 개봉 예정인 ‘판도라’가 유일하다. 원전사고 관련 재난영화로 총제작비는 155억..

NEW, 영화 판도라 12월 개봉 예정

NEW(160550)가 신작 영화로 다시 한 번 상승 모멘텀을 마련할 것이라 전망했다. NEW가 투자·배급한 영화 '판도라'가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며 이 영화는 '부산행'과 비슷한 재난형 블록버스터로,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유출을 소재로 했다. 이어 잇단 지진으로 원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만큼 이 영화도 흥행 가능성이 있다. 판도라 흥행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판도라가 개봉하는 4분기 NEW는 소폭(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며 이는 영화 관객수를 500만명으로 가정했을 때 수준이다. 만약 '부산행'처럼 1000만 관객을 동원할 경우 영업이익은 66억원까지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 초에는 영화 '더 킹'도 개봉할 예정이며 이 영화는 '내부자들'과 비슷한 정치물로,..

NEW, '부산행' 1000만 영화 등극...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

NEW(060550)는 ‘부산행’이 1000만 영화로 등극하면서 턴어라운드에 청신호가 켜졌다. 상반기 적자를 뒤로 하고 하반기 영업이익을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며 3분기 메인 투자 배급작 ‘부산행’이 손익분기 관객수 350만명을 돌파하고 1000만명까지 넘어섰다. NEW는 상반기 개별 기준 영업적자 53억원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15억원 적자다. 상반기 영업적자는 영화 투자손실 때문이다. 1분기 ‘오빠생각’, ‘널 기다리며’, 2분기 ‘위대한 소원’, ‘특별수사’ 등 주요 메인 투자 배급작들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 드라마 OST 음원을 담당한 ‘뮤직앤뉴’, 콘텐츠 유통을 담당한 ‘콘텐츠판다’ 등 연결자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콘텐츠 흥행 시 ..

NEW, '부산행' 흥행으로 본업 경쟁력 회복 기대

NEW(160550)에 대해 영화 '부산행'의 흥행으로 국내 영화투자배급업 경쟁력이 회복될 수 있다. NEW와 쇼박스는 국내 영화시장에서 매년 8~11편 수준의 한국영화 투자·배급을 진행하고 있고, 한중 공동제작 중국영화 프로젝트가 잠재 성장동력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자기자본 규모도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쇼박스가 지난해 '암살', '사도', '내부자들'을 성공시키면서 역대 최대 실적인 영업이익 144억원(별도기준)을 올린데 반해 NEW는 '대호'의 참패로 역사상 최악의 실적인 영업적자 6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도 쇼박스 흥행강세, NEW의 흥행부진 기조는 지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NEW가 내놓은 '부산행'이 올해 7~8월 유력한 천만영화로 꼽히면서 쇼박스와의 격차를 축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NEW, 본업인 영화배급업 실적호조 가능성

NEW(160550)에 대해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부산행’의 최종 예상 관객수는 800만명이며 이를 계기로 본업인 영화배급업이 실적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개봉 예정인 재난형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돼지의 왕’, ‘사이비’ 등으로 주목을 받은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이 출연한다. 마케팅비용까지 포함한 총제작비는 110억 원이며 등급은 15세 관람가라고 분석했다. 이 영화는 당초 장르가 좀비물이어서 기대치가 낮았지만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여름시즌 흥행작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600만~1000만명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때 작품이익은 38~71억원으로 추산된다. 최종관객은 800만명으로 예상하고 이 경우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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