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7548

현대로템, 올해 신규수주 양호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2016년부터 수주가 늘고 있으며 올해도 신규수주가 양호하다. 현대로템의 주가는 최근 대북 분위기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 대북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올해 수주가 급증하고 있어 실적을 기대할 만 하다. 현대로템은 2015년만 하더라도 수주잔고가 5881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신규수주가 2016~2017년 늘어나 2조원을 웃돌고 있다. 2018년에도 2조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증가세도 빠르다는 분석이다. 현대로템은 2분기 기준으로 철도 수주잔고가 5조450억원에 달한다. 3분기 매출액은 7224억원,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28.7%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방산부문에 있어서도 내년부터 K2전자 실적 인식이 본격화된다...

JYP, 4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JYP Ent.(035900)는 향후 3년 간 데뷔할 신인 그룹 6팀의 흥행 실패를 가정했음에도 2020년 영업이익은 6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데 그때도 트와이스는 데뷔 5년차에 불과하다. 스트레이키즈는 5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120% 상승하는 등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성장 곡선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가파른 해외 음원 매출 증가에 따른 GPM 개선과 중국·일본 아이돌 그룹들이 각 JV에서 순차적으로 데뷔하기에 비용 증가도 거의 없다. 즉 카팩스(Capex) 투자 없이 GPM·OPM의 동반 개선이 나타나는 엄청난 스노우볼이 2019년부터 더욱 가파르게 굴러갈 것이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348억원(+99% YoY)·100억원(+805%)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풍산, 3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 하회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방산사업의 수출 부진과 구리 가격 하락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풍산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42.2% 감소한 6735억원과 29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각각 4.1%, 4.4% 밑돈 수치다.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8억원으로 31.5% 증가하겠지만 시장 추정치에는 7.1%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방산사업 부문 매출은 수출 부진이 지속되며 3.5% 늘어난 1652억원에 그쳤다고 풀이했다. 구리 가격은 직전 분기 대비 5.8% 떨어져 재고평가손실충당금 등 약 40억원 가량의 관련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미중 무역전쟁과 경기 우려로 인한 구리 가격 약세, 방산사업부문의 수..

뉴트리바이오텍,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으로 이익 성장 기대

뉴트리바이오텍(222040)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로 높은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 뉴트리바이오텍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6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4%, 92%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이유는 중국 수출 확대에 따른 한국법인 이익 증가와 호주법인 적자 축소에 기인한다. 중국법인은 기존 고객사(멜라루카) 판매량 성장과 신규 고객사(스위스) 매출발생으로 3분기 매출액이 185억원으로 전망된다. 미국법인은 신규 고객사 확대 효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성장하고 호주법인은 기존 고객사 성장에 신규 고객사 매출이 더해지면서 3분기 매출액이 60억원으로 전망된다. 한국법인 내수 매출도 뉴트리원 지연 물량납품과 신규 고객사(아이사제닉스) 확대 영향으로 전..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하회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1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599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며 주요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고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으로 역내 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롯데케미칼의 올 4분기 실적은 업황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 및 계절적 비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추가적인 감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신증설한 플랜트의 본격 가동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롯데케미칼타이탄(LC Titan) 폴리프로필렌(PP), 여수 크래커 증설 효과가 내년부터 온기 반영되고 미국 에탄 크래커/모노에틸렌글리콜(MEG) 신설, 울산 메타자일렌(MeX)..

현대제철, 양호한 실적 및 남북 경제협력 수혜 예상에 비해 저평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양호한 실적, 남북 경제협력 수혜 예상에 비해 주가는 싸다. 현대제철의 주가는 2016년 초부터 이어진 철강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철강업종내에서 상대적인 부진을 겪었다. 이는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이 부진했고 특수강사업 진출과 건설시장 확장세 둔화로 봉형강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2019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연결)영업이익은 2017년 1조3676억원에서 2018년 1조4613억원, 2019년 1조5064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며 남북간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 최대 봉형강 생산업체인 현대제철의 경우 판매량 ..

서울반도체, 올해와 내년 실적 모두 양호 예상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실적 모두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반도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257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상회할 것이며 회사 측의 가이던스 3000억~32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 달성하며 이익률 또한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 호조 배경에 대해 북미 고객사향 태블릿 및 노트북향 BLU 공급이 양호했고 TV 대형화 추세에 따라 BLU 탑재량 및 와이캅 채택이 증가한 것이며 추가적으로 베트남 생산법인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반적인 원가율 부담이 완화된 것도 이익에 기여했고 조명, 자동차향 매출액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에는 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IT를 포함한 대다수의 전방 산업에서 연말 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