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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하반기 견조한 실적 성장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에 대해 하반기도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45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추정치를 약 11% 상회했다. 지난해 2분기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파동과 햄버거병 논란으로 악화된 실적이 기저효과로 작용했고 맘스터치 가맹점 증가 및 점포당 객단가 상승으로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지난 3월말 기준 1111개인 맘스터치 가맹점이 6월말 기준 1140개 수준으로 증가했다. 최근 외식업계 경기가 어렵지만 여전히 맘스터치 신규 출점 및 가맹점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하반기 매출액은 1497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

서부T&D, 호텔 투숙률 증가해 실적 개선 전망

서부T&D(006730)가 ‘호캉스(호텔+바캉스)’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평균 투숙률이 증가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부T&D 주가는 올해 저점을 기록한 지난달 27일 8250원에서 이날 1만100원으로 20.38% 올랐다. 주가는 지난 6일 급등세를 나타내며 장중 1만원선을 회복한 데 이어 이튿날인 7일에는 종가 기준으로도 1만원선에 안착했다. 종가 기준으로 1만원선을 회복한 것은 5월31일 1만350원 이후 2개월 여만이다.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아 주요 사업인 호텔 부문의 수익률 전망이 밝아진 영향이다. 서부T&D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의 투숙률 55% 수준에서 영업이익 흑자가 가능한 구조인데 호텔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7월말 휴가시즌에는 80% 이상의 투숙률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 2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하반기 실적 개선세 지속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53억원을 기록했다. 비수기인 2분기에 흑자전환한 것은 사상 처음이고,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분기 자원개발 영업이익이 72% 급증한 23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3423억원으로 전망했다. 가스도매사업의 비수기인 3분기에는 15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겠지만 적자 규모가 589억원 축소될 것이란 관측이다.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 증가한 4944억원으로 제시했다. 하반기 해외 자원개발 영업이익은..

2018년 8월 9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8/8(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 재부각 속 혼조 마감… 다우 -45.16(-0.18%) 25,583.75, 나스닥 +4.66(+0.06%) 7,888.33, S&P500 2,857.70(-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403.77(+0.27%) * 국제유가($,배럴), 中 미국산 에너지 관세 부과 등으로 급락 … WTI -2.23(-3.22%) 66.94, 브렌트유 -2.37(-3.17%) 72.28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가 주춤한 영향으로 상승... Gold +2.70(+0.22%) 1,221.00 * 달러 index, 美/中 추가관세 부과 결정 속에 하락... -0.08(-0.09%) 95.10 * 역외환율(원/달러), -1.90(-0.17%) 1,117.30 * ..

주요이슈 2018.08.09

파라다이스,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2분기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지만 다음달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 2차 사업 완공을 앞두고 의미있는 지표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파라다이스가 지난 2분기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1분기와 매우 유사한 드롭액과 매출을 기록했지만 2분기마다 발생하는 세금과공과(약 50억원) 비용만큼 직전 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811억원으로 집계됐다. 드롭액은 23% 늘어난 1조390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인 VIP 고객이 13% 줄었지만 일본과 기타 지역 VIP가 각각 39%, 72% 늘어난 덕으로 풀이했다. 또한 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24억원으로 2015년 10월에 이어 2번째로 ..

신세계, 우려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록

신세계(004170)에 대해 우려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7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827억원으로 3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0억8100만원으로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예상치 838억원보다 소폭 하회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7월 강남점 개점에 따른 비용 약 40억원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었다. 2분기 면세 부문 매출액은 4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0% 증가했다. 지난 1월 연 인천공항 T2점과 2분기부터 반영된 T1(7구역), 부산 시내점 실적 덕분이다. 올해 연간 면세 부문 영업이익은 3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격적인 사업 계..

컴투스, 신작 출시 지연이 가져온 매수 기회

컴투스(078340)에 대해 신작 출시 지연이 가져온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41억원 (-4.1% YoY, +8.9% QoQ), 364억원 (-25.7% YoY, -7.6% Qo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지속적인 인력 충원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야구 게임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으로 인한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 ‘스카이랜더스’와 ‘서머너즈워 MMO’의 출시 일정이 다소 연기될 전망이지만 최근 신작 게임의 출시 지연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게임 출시 지연은 펀더멘탈 훼손이 아닌 신작의 추가 매출 반영 시점 조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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