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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에 급등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입성한 대유(290380)가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77년 설립한 대유는 비료, 농약, 유기농 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비료 제품 약 1500종, 농약제품 43종, 유기농업자재 제품 56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4종 복합비료를 포함한 국내 엽면시비용 비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물 생장을 증진하는 `나르겐` `부리오`와 미량요소복합비료인 `미리근` 등이 대표 제품이다. 대유는 중국시장을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국 비료 공정규격에 맞춰 제품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권성한 대표는 중국시장의 경우 특수비료, 유기농 자재 분야는 한국시장에 뒤해 뒤떨어져 있는 상황이며 지난 2016년부터 중국 국제농화학 및 작물보..

코스메카코리아,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익 달성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올해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했다며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3분기부터는 잉글우드랩에 연결로 편입돼 외형적으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1% 늘어난 96억원, 당기순이익도 63.5%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다. 본사 매출액은 약 6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내 고객사의 주문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며 외형 레버리지가 극대화되면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최대 실적을 두고 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사드 배치 이후 급랭했던 국내 화장품 오프라인 채널의 영향으로 제조..

지스마트글로벌, 中 JV와 본격 생산 시작

지스마트글로벌(114570)는 17일 중국 10대 국영기업 CECEP의 합작법인 천진브릴쇼와 중국내 지글라스(G-Glass) 인증과 시험생산을 끝내고 본격적인 생산과 영업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속철도 및 지하철 역사 수주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내 고속철도 역사는 소규모를 제외한 특등급 역사 77개, 1등급 역사 153개가 현재 운영 중이다. 지스마트글로벌은 이들 중 중국 제남 고속철도 역사와 우루무치 역사에 각각 약20㎡ 규모로 G-Glass를 시범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는 추가로 30개 역사에 약 200㎡규모씩 설치 의뢰를 받아 최대 6000㎡ 규모의 공급이 예상된다. 또 중국 청도 지방정부와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내년까지 청도지방 지하철역사..

에이티젠, 상반기 NK뷰키트 매출 83% 증가

정밀 면역검사용 의료기기 NK뷰키트를 개발한 에이티젠(182400)은 지난 상반기 NK뷰키트 매출이 83% 증가했다. 에이티젠은 지난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31억 67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소폭 증가했지만 이는 연구 개발 비용과 유통망 확대를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반영돼 나타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주력 판매 제품인 NK뷰키트는 물론 자회사의 건강기능식품인 NK365의 판매 증가로 매출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상승한데 이어 2분기 매출도 약 5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티젠은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휴온스,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실적 달성

휴온스(243070)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을 올렸다. 전문의약품 수출 성과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휴온스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는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8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2분기에 영업이익은 125억원,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7%, 57.4% 높아졌다. 휴온스 측은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 부문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9%, 8.4%의 성장세를 보인 게 사상 최대 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주사제 품목의 미국 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2분기부터 안정적으로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7월 ‘생리식염주사제’에 대해, 지..

신세계 I&C, 화웨이 '노바 라이트2' 국내 총판권 맡아

신세계 I&C(035510)는 8월 6일 화웨이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급제 스마트폰 ‘노바 라이트 2’의 총판권을 갖고, 예약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2'는 5.65인치 화면과 0.75mm두께, 143g 무게로 가볍고 얇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및 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채용했고 안드로이드 8.0기반의 EMUI 8.0운영체제와 화웨이 자체 제작 기린659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2'는 SSG닷컴과 지마켓, 옥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 대상, 화웨이 정품 플립 케이스나 삼각대 겸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식 판매는 13일부터 진행되며, 화웨이..

아스트, 중장기적 꾸준한 성장 전망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067390)가 14일 공시를 통해 2018년 반기 실적을 밝혔다. 아스트의 연결 기준 반기 실적은 매출액 515억 6048만원, 영업이익 40억 9439만원, 당기순이익 35억 218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239.9% 대폭 늘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각각 18.4%, 3.5% 고르게 성장했다. 회사 측은 B737 MAX 기종 공급량 확대와 생산 효율 향상으로 인한 이익 증가를 호실적의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B737 MAX 기종의 부품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후방동체 섹션48의 경우 올 2분기 들어 공급량이 월 4대에서 10대 수준으로 증량됐다는 설명이다. 보잉 신기종인 B737 MAX의 상반기 인도량이 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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