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7548

2018년 6월 5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6/4(현지시간) 애플 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다우 +178.48(+0.72%) 24,813.69, 나스닥 +52.13(+0.69%) 7,606.46, S&P500 2,746.87(+0.45%), 필라델피아반도체 1,422.67(+0.81%) * 국제유가($,배럴), OPEC 증산 우려 등으로 약세 … WTI -1.06(-1.61%) 64.75, 브렌트유 -1.50(-1.95%) 75.29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및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Gold -2.00(-0.15%) 1,297.30 * 달러 index, 글로벌 무역마찰 등으로 소폭 하락... -0.13(-0.14%) 94.02 * 역외환율(원/달러), -0.87(-0.08%) 1,070.79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8.06.05

현대제철, 한반도 통합철동망 최대 수혜

북미 정상회담으로 남북 경제협력이 가시화되고 한반도 통합철도망이 건설된다면 국내 봉형강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제철(004020)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경제협력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반도 통합철도망 건설과 러시아 가스관 사업 현실화는 기대감을 반영하기에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한반도 철도 프로젝트는 국내 봉형강 1위 사업자인 현대제철에 유리하다. 현대제철은 국내 봉형강 시장에서 최근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지난해 기준 점유율 33%로 여전히 절대적인 1위 사업자며 한반도 통합철도망 건설에 따른 봉형강 수요 증가는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 판가인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내년 영업이익의 기존 추정치는 1조 4330억원이다. ..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LG전자(066570)의 2018년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84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9480억원을 하회할 것이며 1분기 14%의 영업이익률은 기록했던 HE사업부(TV)의 수익성 유지가 다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MC(휴대폰) 부문의 손실이 2분기 줄어들 수 있으나 1000억원 미만의 적자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VC(자동차 부품) 사업부는 2분기까지 매출이 밋밋하다가 4분기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흑자전환할 것이다. H&A(생활가전)와 HE가 여전히 큰 수익을 창출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으나 시장은 이러한 호조에 둔감해 MC와 VC의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 MC와 VC의 ..

POSCO, 실적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

POSCO(005490)에 대해 철강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가 기대된다. POSCO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률은 9.4%로 높아졌고, 별도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하며 2011년 2분기 15.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WP(World Premium) 제품 판매 확대로 높은 수준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이 철강재 수입에 대한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으나, 한국은 70%의 쿼터를 부여받았고, 특히 판재류는 영향이 없다. POSCO의 경우 미국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미국의 철강수입 규제와 관련한 리스크는 매우 작다. POSCO는 현재 차기 CEO 선발 과정을 진행중으로, 7월 중순경 최종결정될 것이라 현 CEO가 임기 중 ..

삼성중공업, 하반기 매출 턴어라운드 기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해양플랜트의 수주 공백을 LNG선과 컨테이너선에서의 만회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매출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 현대상선으로부터 2만3000TEU 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하면서 1분기의 부진했던 수주실적을 만회했다. 과거처럼 해양플랜트 테마주의 위용은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그만큼 사업의 리스크도 낮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LNG선 5척, 컨테이너선 13척(현대상선 발주물량 포함), 탱커선 11척 등 상선에서 총 31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상선 수주만으로 연간 수주목표의 38%를 달성하는데 성공, 해양플랜트의 수주 공백을 메워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4년 연속 적자를 기록, 연말 추정치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 0.8배를 적정 밸류에이션으로 제시..

이녹스첨단소재, 시장이 평가하는 OLED 소재기업 인식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시장이 OLED 소재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OLED 소재 사업부가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기존에 수익성을 저하시켰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점차 축소됨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 모두 올해부터 성장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애플 POLED 3개 모델 채택 이슈가 나온 직후 동사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은 현재 시장에서 OLED 소재기업으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며 중장기적으로 POLED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큰 그림은 변하지 않고 이에 따른 SDC대응은 추가 CAPA 증설보단 가동률 증가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81억원, 118억원으로 기존보다 각각 9%, 4%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스..

삼성전자, 외부 변수에도 펀더멘털 요인 주목

삼성전자(005930)가 무역분쟁, 지배구조 개선 등 외부 변수에도 투자자 포럼 이후 펀더멘털 요인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투자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자 포럼에서는 그동안의 모바일 중심 전략을 탈피해 수요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연구개발 단계에서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환경에서 인공지능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고성능 D램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미국 D램 집단 소송, 한미일 컨소시엄의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인수 관련 잡음, 중국 당국의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 호출 등 이러한 이벤트가 삼성전자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며 메모리 반도체가 삼성전자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고 특히 D램이 필수재로서 기술 장벽이 높기 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