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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회복의 강도가 약하다

한세실업(105630)의 턴어라운드 국면이라 판단되지만 기대보다 회복의 강도가 약하다.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산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과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반영했다. 한세실업의 4분기 매출액은 4010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OEM 부문은 소폭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 업체들이 평균 재고율 수준을 하향하면서 회복의 강도가 불확실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론 아이티 지역의 주문 증대와 자회사인 칼라앤더치와 C&T VINA의 수직계열화를 통환 마진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세엠케이의 4분기 국내 매출은 기대보다 부진할 전망이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견조하다. 1분기까지 기대하는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지는 못할 전망이며 성수기 주문 회복 흐름을..

휴비츠, 올해 두 자릿수 성장 전망

휴비츠(065510)에 대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이 전망된다며 현 주가는 저가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휴비츠의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12억원, 44억원으로 추정한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휴비츠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849억원, 153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3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일회성 비용 이슈로 훼손된 영업이익률은 18%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적 개선의 키는 기존 검안기기 제품군의 성장세 지속과 지난해 12월 말 출시된 망막진단기 2종 신규 매출 유입이다.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1.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 거래 중으로 밴드 하단 수준이며 코스닥 의료..

한국전력, 올해 순이익 9% 하향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해 순이익 9% 하향을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5036억원으로 컨센서스(958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신규 석탄발전 설비용량 증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원전 가동률은 71.0%, 석탄발전은 73.5%로 낮은 수준을 유지, 석탄/LNG 가격 상승으로 비용 증가가 지속된다고 분석했다. 연료비는 4조1100억원(+2.9%), 전력구입비 4조100억원(+29.5%)이 예상된다. 중저준위폐기물 비용 증가에 따른 충당금 1800억원, 고리1호기 해체비용 증가분 900억원 이상 등 2700억원 이상의 원전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 감소한 5조1100억원을 전망했다. 전력 구입..

동아에스티, 천연물 신약 美 기술수출...실적 성장 전망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천연물 신약이 미국으로 기술수출되면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동아에스티는 천연물 신약 DA-9801을 미국의 바이오텍 회사인 뉴로보로 총 1억7800만 달러(약 1900 억원)에 기술수출했다. 계약금은 21억원으로 90 일 이내에 들어올 예정이며 추가로 뉴로보 지분 5%를 받게 된다. 향후 임상 진행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1억7800만달러를 받게 되며 시판 이후에는 판매 로열티가 별도로 인식된다. DA-9801은 임상 2상 결과가 좋았으나 임상 3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동아에스티는 기술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회사인 뉴로보는 신설 회사라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설립자 중 한명이 DA-9801 임상 2상 자..

골드만삭스, 美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 35%...평소보다 높은 수준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을 35%로 예측했다. 평소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예측했지만, 실제로 셧다운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미 의회는 연방정부 예산안 마감 기한을 하루 남겨두고 있지만, 합의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폴 라이언 공화당 하원 의장이 30일짜리 단기예산안을 마련했지만, 이마저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불만을 나타내 상황이 어려워졌다. 18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경제 전문가들은 단기예산안 연장으로 셧다운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만약 단기예산안이 극적으로 통과되면 새로운 정부 예산안 마감일은 2월16일이 된다. 골드만삭스는 다음 마감일이 2월말~3월말 부채한도 마감일과도 가까운 시기라 금융시장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

심텍, 올해 사업 리스크 제한적...저평가 매력

심텍(222800)에 대해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환율여건을 제외하면 올해 사업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심텍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3% 증가한 4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자회사 이스턴의 잔여 지분 인수를 계기로 올해부터 연결대상에 포함될 것이고 이를 반영하면 연결 매출액은 1조원에 이르게 된다. 이스턴의 흑자전환이 예상돼 기업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심텍 주가는 올해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7.7배로 저평가 매력이 커진 상태다. 올해 실적 개선 전망 요인으로 주력인 멀티칩패키지(MCP)는 주요고객 내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는 한편 스마트폰의 낸드 메모리 용량 상향 추세에 따라 판가도 상승할 것이다. 또한 플립칩 칩 스케일 패키지(FCCSP)는 중화권 고객사들의 중..

2018년 1월 19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8(현지시간) 美 셧다운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97.84(-0.37%) 26,017.81, 나스닥 -2.23(-0.03%) 7,296.05, S&P500 2,798.03(-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370.56(+0.46%) * 국제유가($,배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증가 속 약보합… WTI -0.02(-0.03%) 63.95, 브렌트유 -0.07(-0.10%) 69.31 *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에도 하락... Gold -12.00(-0.90%) 1,327.20 * 달러 index, 美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속 약보합... -0.02(-0.03%) 90.51 * 역외환율(원/달러), +1.55(+0.15%) 1,070.32 * 유럽증시, 영..

주요이슈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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