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052330)이 지난해 4분기 카지노 부문 매출액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시작된 IGT향 신제품 출하량이 4분기에도 견조하게 이어진 가운데 아리스토크랫(Aristocrat)향 전략 제품이 출하됐기 때문이다. 4분기 카지노 모니터 매출액은 4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카지노 모니터 부문은 코텍의 핵심 사업부로 이익 창출력이 뛰어나다. 또한 지난 2016년 폭스콘이 스마트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이후 전자칠판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어 코텍 카지노 모니터 사업부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커브드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25억원과 41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3%와 23.9% 증가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