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7 192

2017년 7월 31일 (월)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부진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담배주가 폭락하고 자동차, 통신기업을 중심으로 경영실적과 전망이 악화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에 수출주가 부담이 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지난 주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美 기업 실적 부진에도 기관의 순매수에 낙폭을 줄이며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아마존은 시장전망치를 하회하는 순이익을 내놓았고,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그 부담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아마존의 2분기 매출은 시장전망치를 상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은 0.40달러로 시장전망치인 1.42달러를 밑돌았습니다. 이번주는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고용지표 등에 주목해야겠..

오늘의 시황 2017.07.31

S&T모티브, 4분기 이후 고수익 사업 호조세

자동차 부품업체 S&T모티브(064960)가 올해 4분기 이후 고수익 사업 호조세에 이익 개선폭이 커질 것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 늘어나 성장세를 지속했다. 매출 구성 측면에서 고마진 신규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 올해 한국GM, 현대차그룹에 대한 기존 납품매출액 부진과 방산의 저성장 우려에도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과 친환경 부품 매출 호조세가 기대를 웃돌아 수익구조의 질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고수익 방산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재개된 것 등을 고려할 때 내년부터 수익구조 개선을 동반한 성장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2.4% 올려잡았다.

동아에스티, 하반기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동아에스티(170900)가 하반기 신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월에 출시한 손발 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뿐만아니라 상반기 부진했던 브라질 그로트로핀 수출이 7월부터 회복세에 들어섰다. 3분기부터 전년동기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동기 대비 2%, 221% 증가한 1390억원, 5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에는 R&D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3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54% 감소했다. R&D 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35억원 증가했다. 매출 역신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매출 원가율이 0.9% 상..

현성바이탈, 자회사 에이풀 가파른 성장

현성바이탈(204990)에 대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 자회사 에이풀이 성장하면서 이익 개선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다단계 판매법인 가운데 순위 상승 속도가 가장 빠른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사인 에이풀이며 지난 2015년 18위에서 2016년 9위로 9계단 상승했다. 에이풀의 등록 총 판매원수는 2015년 3만7320명에서 지난해 13만6926명으로 366.9% 늘었다.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50.2%, 621.6% 늘었다. 다단계법인 순위 도약으로 국내 건식업체와 화장품 업체의 판매의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에이풀 실적을 연결기준으로 반영한다. 예상 연결 순이익은 164억원으로 추정한다. 주당순이익(EPS)은 518원으로 지난해보다 34.0% 늘어날 것으로..

효성, 지배구조 변환 및 실적 개선 가시화

효성(004800)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준 회장 대표이사 선임으로 향후 지배구조 변환이 예상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33.6% 감소한 2197억원으로 부진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화학 부문의 재고평가 손실 반영, 중공업 부문의 매출 이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14.1% 증가한 2830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현준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효성 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이며 현대중공업 그룹과 같이 사업부문별로 인적분할해 지주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일어날 수 있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영이엔씨, 하반기 방산 매출 집중

삼영이엔씨(065570)에 대해 올 하반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방산 매출은 올 하반기 집중될 것이며 올해 2분기 방산 매출은 거의 없으며 올해 수주한 방산 매출 약 60억원 가운데 80% 이상을 하반기 매출로 인식할 것이다. 국내 소형어선 안전 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한다. 어선 간 충돌방지 예방을 위한 선박자동식별장치 의무탑재 선박 톤수를 기존 50톤 이상에서 10톤 이상으로 확대했다. 긴급구조에 필요한 무선통신장비도 기존 3톤 이상에서 2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했다. 삼영이엔씨는 선박 의무장비 국내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