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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192

강원랜드, 불확실성 요소 해소 전망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대표이사 교체, 평창올림픽 기부금 등의 불확실성 요소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랜드는 연말로 예정된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보수적인 성장 전략과 평창올림픽 기부금의 시기 및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전년대비 감익될 가능성이 높은데 반해 밸류에이션이 높아 투자매력도가 낮았다. 다만 지난해말부터 이어진 충분한 기간조정, 평창올림픽의 미달한 기부금(약 500억원)에 대한 공기업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한 대통령의 발언 감안시 관련 불확실성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전력 등 공기업과 나눠낼 가능성이 높아 기부금 금액(150억원 추정)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시기와 금액이 예상 가능하면 더 이상 불확실성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는 대표이사 교..

카카오뱅크 영업 개시

케이뱅크에 이어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이 27일 영업을 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먼저 진출한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낮은 수수료와 편의성 등을 앞세워 기존 소비자금융 생태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7시부터 계좌 개설 등 일반인을 상대로 한 은행 영업을 시작했다.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은행 창구에 갈 필요 없이 비대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은행 모든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재직증명서나 소득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연봉의 최대 1.6배, 1억5000만원 한도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시중은행은 급여이체, 적금가입, 관리비 자동이체 등을 우대 조건으로 걸고 금리나 서비스를 고객별로 차등..

2017년 7월 27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7/26(현지시간) Fed 기준금리 동결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97.58(+0.45%) 21,711.01, 나스닥 +10.57(+0.16%) 6,422.75, S&P500 2,477.83(+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115.35(+1.1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 WTI +0.86(+1.80%) 48.75, 브렌트유 +0.77(+1.53%) 50.97 * 국제금($,온스), 美 증시가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속 소폭 하락... Gold -2.70(-0.21%) 1249.40 * 달러 index, FOMC 성명이 비둘기파적 성향을 보이면서 하락... -0.66(-0.70%) 93.40 * 역외환율(원/달러), -6..

주요이슈 2017.07.27

2017년 7월 26일 (수)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美 연준 FOMC 앞두고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와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FOMC 관망세 속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美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S&P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발표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이 부진했지만, 전반적인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인 게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맥도날드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이 주당 1.70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치(주당 1.62달러)를 넘어실적 호조에 맥도날드는 4.8% 주가가 올랐습니다. 화학업체 듀폰 역시 실적이 좋았습니다. 듀폰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은 1.38달러로, 시장 전망치(..

오늘의 시황 2017.07.26

힘스, OLED 전방산업 투자 확대에 글로벌 진출 가능성

FMM 공정장비서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힘스(067390)는 2009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마스크 장비를 공급 중이며 증착공정서 필수적인 FMM제작에 사용되는 인장기 관련 장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납품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솔(Sole)벤더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플렉서블 OLED시장은 2016년 35억달러에서 ‘20년 189억달러로 CAGR 52.4% 고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2017년 5월 기준 힘스의 매출은 371억원이며 수주잔고는 475억원이다. 이미 860억원 수준 매출을 확보했으며, 신규투자가 더해진다면 900억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하다. 중국 OLED 업체들 역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힘스는 BOE, Truly,..

유나이티드제약, 상반기 출시 개량신약 2종 판매호조

올해 2분기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의 실적은 매출액 486억원(YoY 15.9%), 영업이익 81억원(YoY 44.9%)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개량신약 제품 2종(실로스탄CR정 100mg, 레보틱스 CR정)의 판매호조에 기인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기존 실로스탄CR정 200mg의 저용량 제품인 ‘실로스탄CR정 100mg’을 2017년 3월 출시했다. 200mg 제품 복용시 부작용을 겪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되기 때문에 기존 제품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 출시된 ‘레보틱스CR정’은 호흡기계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여름에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안정성이 검증된 레보드로프로피진을 주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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