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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192

대덕전자, 삼성전자 반도체 증설 수혜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증설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전날 반도체 공장의 증설 투자 및 신규 라인 건설 등 추가적인 투자 규모를 제시했다. 이는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낸드 생산능력 확대가 반도체 PCB 출하량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모바일 D램과 SSD 시장 확대로 반도체 PCB 업체의 실적이 2017~2018년 호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8년 이후의 매출 증가 추정에 신뢰성을 부여하는 뉴스라고 판단했다. 국내 반도체 PCB 업체의 전략 거래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추가적인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은 반도체 PCB의 수량 증가로,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KG ETS, 폐기물 수집 및 스팀 판매하는 친환경기업

KG ETS(151860)는 폐기물을 수집 및 처리하는 환경 사업, 스팀을 판매하는 에너지 사업, 고순도 산화동을 판매하는 전자소재 사업을 영위한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환경 및 에너지 사업 67%, 전자소재 사업 33%다. 환경 에너지 사업부의 수익성이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 유가 하락으로 떨어졌던 스팀 부문의 판가가 작년 3분기를 기점으로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환경 사업부는 규제 강화에 따른 지정 폐기물 비중 상승 등으로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경쟁 업체 대비 높은 지정 폐기물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고단가 폐기물 중심의 영업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PCB 업체들로부터 폐염화동을 매입해 추출된 고순도 산화동을 다시 PCB업..

한국맥널티, 꾸준히 성장하는 커피 강소기업

한국맥널티(222980)에 대해 조용히 성장하는 커피 강소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원두커피 부문의 매출액은 2014년 187억원, 2015년 264억원, 2016년 313억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다. 맥널티의 오랜 노하우 및 기술력, 가격경쟁력 등을 통해 원두커피 시장 성장에 따라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맥널티는 1997년 설립됐으며 생두에서 원두 가공까지 커피와 관련된 제반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매출 비중은 원두커피 부문 등이 76%, 제약 부문 24%다. 커피사업부 내 매출 비중은 인스턴트 55%, 원두커피 38%, 커피음료 5%다. 급속동결, 초미세공법 등의 기술경쟁력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원두커피 산업은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국내 메이저 종합식..

금호산업, 신규 수주로 높은 실적 성장세 전망

금호산업(002990)이 신규 수주로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형 건설주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또한 아시아나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 위험 요인의 해소 임박으로 실적 가시성이 확보됐다. 최근 보험사 물량 오버행 역시 해소돼 주가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현 주가 수준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5.8배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다. 금호산업의 수주가 정상화되고 있다고 판단, 매출액 성장에도 기대를 걸었다. 금호산업은 2015년 말 워크아웃을 졸업하면서 토목, 주택 부문의 정상적인 수주 확보 기조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1조600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보다 큰 규모다. 올해 상반기까지 확보한 수주는 1조4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수주..

2017년 7월 5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7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 * 국제유가, 7월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31%), 프랑스(-0.40%) * 北 ICBM 도발... 韓美 레드라인 위협,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춰 미사일 동해상으로 날려 * 공정위·지자체, 프랜차이즈 전면 조사... 서울·경기 3000여곳 대상 사상 첫 개별 가맹점 조사, 편법계약 피해주의보도 * 검찰총장 후보에 문무일... '성완종 리스트' 수사한 특수통, "국민 뜻 반영해 檢 개혁" * 개미들이 돌아왔다... 주식·펀드 순매수 '2년 만에 최대', 지난달 1.5조 * 삼성전자, 40조..

주요이슈 2017.07.05

2017년 7월 4일 (화)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은행주 강세와 기술주 약세가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은행과 에너지주 강세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에 따른 지정학적인 위험을 피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등 여파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키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은행들이 연방준비제도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데다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들이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 상승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세를 보였으며, 에너지 관련 업종도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오전 10시15분쯤 북한이 오전 9시40분쯤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

오늘의 시황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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