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7 192

녹십자, 1분기이어 2분기에도 두자릿수 성장률 가능

녹십자(00628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우려와 달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브라질 IVIG 입찰로 혈액제제 해외 부문에서 65%의 성장률을 기록해 깜짝실적을 내놨다. 브라질 IVIG 수출은 2분기에도 지속돼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백신 부문도 2분기에 10% 이상 성장해,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연초에 제기됐던 영업이익 역성장에 대한 우려는 1분기에 이은 2분기 성장으로 사라질 것이며 2017년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8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반기 주가는 실적보다 지난해 말 자료보완 요청이 있었던 미국 IVIG 재신청 기대감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판단이다. 빠르면 9월 늦어도 1..

하반기 포트폴리오, 은행주 편입 전략 바람직

정보기술(IT)주 상승 피로와 이익 개선 환경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시 은행주를 편입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에 있어 가장 속 편한 선택은 은행이며 국내외 IT주 대비 은행업종 상대주가와 상대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모두 경험 및 통계적 바닥구간까지 하락했다. IT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경계가 커지면서 펀더멘털(내재가치)과 시장 내 상대적 안전지대로서 은행주의 부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 은행주는 미국 은행주와 높은 상관성을 유지했는데, 미국 IT주를 향한 경계감이 미국 은행주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은행주의 추가 상승에 힘을 실을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Fed)의 현지 대형은행에 대한 ..

2017년 7월 4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7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금융주 강세와 기술주 부진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21,479.27(+0.61%), 나스닥 6,110.06(-0.49%), S&P500 2,429.01(+0.23%), 필라델피아반도체 1,020.51(-1.39%) * 국제유가, 7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장비 감소 여파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03달러(+2.24%) 상승한 47.07달러 * 유럽증시, 영국(+0.88%), 독일(+1.22%), 프랑스(+1.47%) * 면세점 '승자의 저주' 시작되나... 한화, 제주공항 전격 철수... 유커 급감·사업자 우후죽순, 공항면세점 22곳 모두 적자 * ..

주요이슈 2017.07.04

2017년 7월 3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헬스케어주의 급락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으로 정책 전환을 시사한 여파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하반기 첫 거래일인 중국증시와 일보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선물에서 매도 규모를 키우며 약세를 보였지만 낙폭을 줄이며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속에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IT주들의 급락에 낙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미국 기술주의 조정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구글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3조원의 과징금 폭탄을 맞으면서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기술주들의 2분기 실적은 IT주를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오늘의 시황 2017.07.03

바이넥스, 中 드래곤팜과 합작법인 설립

바이넥스(053030)는 중국 드래곤팜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칭화동방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 발표에 이은 것이다.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한 드래곤팜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해외 사업에 정통한 중국 제약사란 설명이다. 바이넥스의 또 다른 중국 협력사인 칭화동방그룹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합작법인은 점안제 사업을 시작으로 바이넥스가 판매하거나 권리를 보유한 품목들을 허가받아 중국에서 제조 및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바이넥스가 아이엠디팜으로부터 도입한 안구건조증 신약도 중국에서 사업화를 할 방침이다. 칭화동방그룹과 진행하는 바이오 사업은 대형 프로젝트기 때문에 긴 기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드래곤팜과의 협력은 크지 않은 자금으로 성공적 사업화를..

휴비츠, 5년만에 두자릿수 매출 성장 기대

휴비츠(065510)에 대해 5년 만에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13년 이후 수익성 악화의 주원인이었던 광학현미경 사업 철수 이후 기존 수익성을 회복한 상태며 신제품 4종이 하반기 및 내년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출시된 렌즈미터는 최근 3년간 주요 경쟁사의 신제품이 없어, 하반기 빠른 시장 침투를 예상했다. 4분기에는 고부가 제품인 망막진단기의 출시가 예정돼 2018년이 기대된다.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17.1% 증가한 784억원,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145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9배로 저평가 상태다. 현미경사업부 예상 매각차익 20억~30억원을 반영하면, 9.8배에 불과하다는 추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7월 상장 예정

셀트리온 제품의 독점판매권자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2460만4000주로 구주매출 없이 모두 100% 신주로 발행될 예정으로 신규 공모 주식수는 상장 이후 총 발행주식수의 18%에 해당되는 규모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3만2500원~4만1000원 사이이며 이로 인한 공모규모는 7996억원~1조88억원, 시총규모는 약 4조4424억원~5조6042억원이다. 총 발행 주식수는 1억3668만8120주이나 희석물량을 감안하면 총 1억4522만7106주이며 이중 유통 가능물량은 3968만2820주로 약 29.03%를 차지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에서 생산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로 유통사라고 할 수 있지만 특정회사의 의약품만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