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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192

포스코엠텍, 2분기 실적부진...향후 성장동력 방향성 제시 필요

포스코엠텍(00952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향후 성장동력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평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18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세전이익 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8%, 전분기 대비 28% 각각 감소했다. 포스코엠텍 주가는 제한적인 실적 모멘텀 때문에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2분기에 있었던 엔지니어링 매출 감소, 2분기 일부 원가 상승요인으로 인한 수익성 둔화 등을 부진한 2분기 실적 배경으로 꼽았다. 실적부진에도 ▲순현금의 재무구조로 향후 신성장 투자 및 주주가치 확대 잠재력이 있고, ▲철강 포장재 및 탈산제 공급, ▲POSCO의 합금철 공장 위탁운영으로 실적의 안정성이 담보되는 점,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세전이익이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

두산엔진, 계약 선가 상승 수혜 전망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한국 조선소의 선박 수주선가 상승에 따라 실적 개선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조선업의 선박 수주선가가 오르고 있는데, 단순한 선가 인덱스 상승이 아니라 수주계약 체결 선가가 개선되고 있다. 선가가 상승할수록 시차를 두고 선박엔진 가격도 오른다. 통상 선박 엔진 가격은 평균적으로 선가의 10~15% 수준에 해당된다. 이미 오르고 있는 엔진가격은 선가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다. 단가 상승뿐 아니라 수주 물량 증가 가능성도 점쳤다. 선가가 상승할수록 선주들은 미뤘던 수주협상을 재개하는 경향이 있고, 최근 원화 강세를 고려하면 선가가 더 오르기 전에 선박 발주를 서두르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7%, 17..

2017년 7월 25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7/24(현지시간) 기업 실적 발표 및 FOMC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66.90(-0.31%) 21,513.17, 나스닥 +23.05(+0.36%) 6,410.81, S&P500 2,469.91(-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103.01(-0.41%)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원유 수출 감축에 상승 … WTI +0.57(+1.25%) 46.34, 브렌트유 +0.54(+1.12%) 48.60 * 국제금($,온스), FOMC 회의를 앞두고 약보합세... Gold -0.60(-0.04%) 1254.30 * 달러 index, FOMC 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 0.18(+0.19%) 94.04 * 역외환율(원/달러), -1.38(-0.12%) 1115.85 * 유럽증시, ..

주요이슈 2017.07.25

2017년 7월 24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부진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로화 강세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기관의 매수에 소폭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부 기업들의 실적 우려와 미국 정치 불안으로 발생한 불확실성 때문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제너럴일렉트릭(GE)의 실적은 반 토막이 났는데, GE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8센트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1센트였으며 매출도 12% 감소한 29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 측근의 각종 사업 및 금융거래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투자들의..

오늘의 시황 2017.07.24

이니텍, 카카오뱅크 보안솔루션 구축...금융보안 수혜 기대

금융시스템통합(SI)·보안 솔루션 업체인 이니텍(032850)이 전세계적으로 금융보안과 모바일 인증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니텍은 지난 4월 출범한 K뱅크의 시스템통합을 담당했고 오는 27일 출범하는 카카오뱅크의 보안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니텍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은 보안이 생명이라 할 만큼 그 중요성이 절대적이며 이니텍은 국내 금융보안 부문과 인터넷뱅킹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7일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서는 최악의 사이버 공격에 산업계 손실이 최고 1210억달러(한화 약 135조4200억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추산한바 있다. 국내에서도 올해 상반기 금전탈취를 목적으로 한 랜섬웨어 사건이 3배나 급증하는 등 해킹이 끊이지 않고 있어 보안의 ..

비트컴퓨터, 헬스케어 클라우드 도입 최대 수혜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헬스케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며 비트컴퓨터(032850)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다양한 환자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이를 환자진료에 활용하는 것이며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바뀌면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의료정보경영학회(HIMS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헬스케어 기관 가운데 83%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과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을 제정함에 따라 병원이 아닌 외부기관에서도 의료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병원 정보 보안에 관심이 커지면서 병원 데이터를 외부 시설에 저장하는 헬스케어 클라우드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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