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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176

신세계, 中 긍정적 변화에 면세점 기대

신세계(004170)에 대해 중국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며 면세점이 재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의 면세점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음에도 핵심 수요인 중국인 입국자 수가 크게 감소하며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드 갈등의 완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국내 입국자 수 증가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 중국에선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마카오에 대한 중국인의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대만의 중국인 관광객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동안 입국 증가율이 둔화됐던 일본 역시 중국인 관광객수가 회복되고 있고, 국내 중국인 입국자 수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지 않다. 최근 중국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점은 중국의 해외여행 수요..

신한지주, 3분기 실적 양호...펀더멘털 개선 지속

신한지주(055550)가 3분기에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자체적인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0.94% 증가한 1조3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811억원으로 27.11% 줄었으나 순이익은 8285억원으로 14.68% 증가했다.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8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순익이 증가한 이유는 이자이익이 늘었고 낮은 수준의 판관비와 충당금 전입액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자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소호 중심의 대출성장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대출이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2분기 대비 원화대출은 3.2%를 늘었으며, 소호대..

모건스탠리의 '저주'...셀트리온 3형재 곤두박질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의 영향으로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제약(068760)·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등 3사가 급락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94% 내린 16만8,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89% 하락한 5만6,000원, 셀트리온제약도 6.25% 떨어진 3만원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최근 모건스탠리의 보고서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 18일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축소’,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으며, 24일과 25일에 부정적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 같은 목표주가는 이례적이다. 셀트리온은 5월2일 8만9,000원대에 마감한 뒤 줄곧 9만원대 이..

제일기획, 신흥시장 고성장 부각 및 평창올림픽 특수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신흥시장에서의 고성장이 부각되고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가 예상된다. 제일기획의 올해 3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478억원, 영업이익은 21.9% 늘어난 35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본사는 국내 방송사 파업 등 부진한 광고업황 지속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광고주의 대행물량 확대로 영업총이익이 6.1% 증가한 71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지역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해외 지역에서는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과 유럽의 실적호조로 영업총이익이 4.4% 성장한 1768억원을 시현했다. 북미, 중국, 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난 ..

삼성전기, 내년까지 실적 성장세 이어진다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 3분기 실적 반등에 이어 내년에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다. 삼성전기는 전날 매출 1조841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의 3분기 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706%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5년 3분기(1015억원) 이후 처음이다. 듀얼카메라 매출이 증가했고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올랐으며 경연성회로기판(RFPCB) 공급이 시작되면서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4분기에도 호실적을 올릴 것으로 판단했다. MLCC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10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 4분기는 통상 재고조정 시..

2017년 10월 31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0/30(현지시간)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다우 -85.45(-0.36%) 23,348.74, 나스닥 -2.30(-0.03%) 6,698.96, S&P500 2,572.83(-0.32%), 필라델피아반도체 1,265.91(+0.19%) * 국제유가($,배럴), 감산 연장 기대에 상승 … WTI +0.25(+0.46%) 54.15, 브렌트유 +0.46(+0.76%) 60.90 *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에 상승... Gold +5.90(+0.46%) 1,277.70 * 달러 index, 美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하락... -0.42(-0.45%) 94.49 * 역외환율(원/달러), -0.19(-0.02%) 1,124.83 * 유럽증시, 영국(-0.23%), 독일(+0.09..

주요이슈 2017.10.31

2017년 10월 30일 (월)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로약세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국채시장에서 투매가 일어나며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2500선을 넘기며 마감하였습니다. 미증시는 기술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의 주가는 13% 이상 뛰었으며 주가 급등으로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는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습니다. 아마존뿐 아니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4.3%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6.4%, 인텔은 7.4%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글로벌 증시는 애플의 실적발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

오늘의 시황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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