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스탁

에프앤리퍼블릭(064090)이 실적 턴어라운드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상 최대치로,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연결기준)은 38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4% 급증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 6월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경영진이 부임했으며, 사명 변경과 함께 코스메틱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자회사인 제이준코스메틱의 중국 내 판매 순위가 꾸준히 상위권에 유지되면서 유통 물량이 증가하는 등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제이준코스메틱도 실적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 제이준코스메틱의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8% 증가했다. 매출액은 432억원으로 0.3% 늘었다..

정밀의료 유전정보 기반의 표적항암제를 개발 중인 CMG제약(058820)이 강세다. 내년 미국 임상시험 허가신청(IND)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은 지난 3일 한국보건행정학회가 ‘보건의료정책을 논하다’를 주제로 진행한 후기학술대회에서 CMG제약의 표적항암신약 ‘CMG2014’이 내년 미국 임상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MG2014’는 차바이오텍그룹 제약회사인 CMG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든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항암제다. 김 회장은 올해 신약 부분에서 가장 핫 한게 록소에서 개발한 록소-101(LOXO-101)이며 록소-101 임상 1, 2상 결과 12개 암종에서 85% 환자의 종양이 감소됐다는 결과 발표였다고 말했다. ..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애니젠(196300)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합성에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화장품 소재, 연구용 소재, 임상시험 의약품 등을 생산하고 다수 고객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펩타이드는 케미칼과 단백질의 중간적인 성격을 띄기 때문에 단백질의 생체 친화성과 케미칼의 공정 편의성을 갖는다. 펩타이드를 합성할 때 순도높은 물질 도출과 대량생산의 어려움 등으로 기술 진입장벽이 높다. 애니젠은 공정 최적화 기술과 불순물 최소화,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 앞서 애니젠은 지난 8월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수용체 표적 약물 엑세나타이드..

이퓨쳐(134060)는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에 전일 대비 29.98% 오른 659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퓨쳐는 이달 초 중국의 온라인 교육기업 ‘17 Zuoye’에 전자책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17 Zuoye는 학생 5000만명에게 실시간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기업이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독일과 영국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과열 경계 속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기관의 대규모 매도공세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애플은 장 마감 후 실적발표에서 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이 107억1000만달러(주당 2.0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90억달러(주당 1.67달러)보다 크게 늘었으며 매출도 526억달러로, 1년 전 468억5000만달러보다 증가했습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애플이 2.6% 상승하며 뉴욕증시를 이끌었습니다. 지난주 주요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공개와 차기 연준 ..

[ 이퓨쳐(134060) ] 중국 교육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 [ 애니젠(196300) ] 펩타이드 제조기술 부각에 상한가

최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산업이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는데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이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건기식 시장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할인매장, 편의점 그리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 유통 채널의 특징은 접근성이 높으며, 고가의 특수 제품보다는 중저가의 대중적인 건기식들이 판매되기 쉽다는 것이다. 대중적인 건기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식품회사, 대형 건기식 회사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인지도가 높은 소비재 회사들의 건기식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봤다. 신규 진출 업체들은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ODM/OEM 방식 생산을 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뉴트리바이오텍은 국내 최대 생산설비(Capa)를 확보한 건기식 전문 ODM/OEM 업체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