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렌즈 부품소재 기업 코렌(078650)이 150억원 규모 투자금을 조달해 렌즈 사업 역량 강화를 가속화한다. 코렌은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납입이 완료됐다고 8일 공시했다. 납입된 투자금은 연구개발과 생산성 향상,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된다. 코렌 관계자는 선행 연구ㆍ개발 및 설비 개선에 50억 원, 차입금 상환 등 운영 자금으로 100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렌은 지난달 와이제이에이 중소중견기업 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케이비티에스 중소벤처기술금융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비모바일 분야 사업도 결실을 맺고 있다.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기기 자회사 오큘러스(Oculus) 신규 VR렌즈를 오는 2분기에 생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