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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30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이슈 종료...수주 잔고 급성장으로 턴어라운드

금호산업(002990)에 대해 금호타이어 이슈는 사실상 종료됐다며 수주 잔고의 급성장으로 올해 턴어라운드는 확실하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실적회복에 주목해야 할 시기며 지난해 신규수주 2조3000억원을 달성해 누주 수주 잔고는 5조4000억원이라다. 2015년 이후 수주한 재건축 등 주택 수주 잔고의 본격적인 매출화 진행과 2018년 이후 다수의 프로젝트 발주 예정으로 추가 성장 동력이 기대된다. 또 지분법 자회사 아시아나항공 화물·여객 실적 호조에 힘입은 지분법 이익 개선으로 순이익 980억원을 예상하면서 급격한 원화 약세로의 전환만 없다면 전체 이익단 개선이 가능하다. 현재 연간 매출액은 연간 신규수주의 55% 수준으로 연간매출액 2조원 도달 시점까지 장기 성장 지속이 가능하다. -----------..

서진시스템, 통신장비 납품 물량 증가 기대감

알루미늄 사용처 확대로 서진시스템(178320)의 매출 증가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연말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 손실과 스톡옵션 시가 평가 과정에서 비용으로 반영된 주식보상비용이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미쳤지만 올해는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는 시점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서진시스템의 성장모멘텀도 보강되고 있다. 베트남에 ▲알루미늄 잉곳 제련 설비 ▲대규모 CNC 공작기계 ▲다이캐스팅 장비를 선제적으로 투자해 진입장벽을 구축했으며 알루미늄 및 신규 부품 개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주요 고객사향 통신장비 납품 물량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자회사 텍슨 인수에 이어,..

금호석유, 합성수지 호황 및 합성고무 개선으로 실적 개선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합성수지 호황 및 합성고무 개선으로 인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페놀 유도체의 호황 국면이 지속돼 관려 사업부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이며 ABS(가전 자동차 소재) 수요 호조(TV, 가전 제품 판매증가) 덕분에 합성수지가 개선되고 합성고무의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금호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는 2012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페놀 유도체와 합성수지 이익 증가는 예상되었던 부분이지만 합성고무의 업황 개선을 주목할만하다. 원료(BD)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판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점이 긍정적이다. 주가 고평가 논란으로 인해..

한온시스템, 친환경차 출시 모멘텀 본격화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요 고객사의 친환경차 출시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 시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온시스템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든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070억원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출고 판매 감소, 베이징현대의 2월 누적 출고 판매 감소 등이 실적 부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3월부터는 전방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소형 SUV 엔씨노(코나) 출시 효과와 사드 기저 효과로 3월부터 물량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다. 또 주요 고객사의 친환경차 출시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차의 신형 수소차 넥쏘가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4월엔 코나 ..

로엔, 카카오와 시너지 효과 본격적 확대 구간 진입

로엔(016170)에 대해 최대주주가 카카오로 바뀐 후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로엔은 카카오로 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2년여 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사업확장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사명을 '카카오 M'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멜론컴퍼니의 대표인 이제욱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공시했다. 사업부문은 '사내 독립기업(CIC)' 체제로 개편해 음악(Music)·멜론(Melon)·영상(Media) 사업을 모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에 멜론을 중심으로 한 사업에서 추가적으로 컨텐츠를 강화해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로엔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난해까지 로엔의 주가는 박..

쌍용양회, 대한시멘트 인수 효과 가시화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대한시멘트 인수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 배당뿐 아니라 수익성에서도 차별화가 예상된다. 쌍용양회가 대한시멘트 연결 효과로 인해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1조 6800억원으로 전망한다.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시멘트 단가 인상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올해 시멘트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쌍용양회는 다른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수익 추구 전략으로 방어할 수 있다. 내수 물량 위주의 타사와 달리 수출 물량을 활용할 수 있어 이익레버리지 훼손이 제한적이다. 또 동해 공장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및 폐열발전 투자가 각각 4월과 7월에 마무리되면서 올해 170억원에 달하는 전력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덧..

메디포스트, 보유 파이프라인 대비 저평가 상태

메디포스트(078160)에 대해 보유 파이프라인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올해 다양한 연구개발(R&D) 모멘텀에 따라 주가 재평가를 예상한다. 줄기세포업체 네이처셀은 메디포스트와 마찬가지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 인트스템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조인스트템은 미국 임상 2상을 마쳤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아스트로스템은 미국 1/2a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파이프라인 가치를 인정받아 시가총액이 2조 8000억원에 달한다.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로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인 티슈진의 시가총액 역시 3조원이며 메디포스트도 카티스템으로 미국 임상 2상 중이며 국내에서는 연골재생 개념의 완치 치료제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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